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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자신들이 갇혀있던 교도소의 주인된 탈레반
기사입력: 2021-09-14 20:02: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때 카불의 주요 교도소는 정부에의해 붙잡혀 체포된 수천 명의 탈레반으로 붐볐지만, 현재 이 교도소는 탈레반의 관리하에 놓여있다고 AP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AP통신은 탈레반이 카불을 점령한 후, 투사들은 그곳의 모든 수감자들을 석방했고, 정부 경비원들은 도망쳤다고 보도했다. 현재 수십명의 탈레반 전사들이 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탈레반 전사들은 교도소에 수감됐던 기간 동안 학대와 구타, 고문을 당했다고 불평하고 있다. 교도소 안에는 1970년대와 1980년대 소련의 지원을 받은 정부로부터 집단 무덤과 고문 감방이 발견됐다고 AP는 전했다. 미국의 지원을 받은 정부 하에서, 그곳은 열악한 환경과 인구 과밀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5천명의 수감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11개의 감방 건물에 1만명 이상의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카불 교도소 대부분은 비어있지만, 한 구역에는 지난 몇 주 동안 약 60명의 사람들이 수감돼 있는데, 교도관들은 이들이 대부분 범죄자나 마약 중독자라고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아닌 부패한 가니 대통령이 이끄는 서투른 아프간 정부가 5000명의 죄수를 석방했다"며 "블링컨 국무장관은 역사상 가장 서투른 철수를 최소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절대로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제, 다른 모든 것 외에도, 그들을 돕기 위해 수십억 달러가 아프가니스탄에 지불될 것이라는 것이 이해되고 있다"면서 "소위 우리나라의 지도자란 자들이 미쳐버렸다!"고 한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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