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탈레반, 영국군 협력 아프간 저격수 가족 앞 처형
기사입력: 2021-09-15 20:09: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출처= 트위터 |
전 영국 육군 대령인 애쉬 알렉산더-쿠퍼(Ash Alexander-Cooper)는 영국 특수부대와 함께 일했던 아프간 저격수가 탈레반에 붙잡혀 카불에 있는 가족 앞에서 잔인하게 처형됐다고 보고했다. 알렉산더-쿠퍼는 타임즈 오브 런건과의 인터뷰에서 살해된 저격수는 탈레반이 카불을 점령한 이후 카불에 숨어있던 다섯 아이의 아버지로 28세라고 밝혔다. 그의 가족을 더 이상의 잔임함으로 보호하기 위해 "N"이라고 알려진 그 희쟁자는 "영국인들에 의해 훈련받고 효과적으로 활약한" 아프간 엘리트 부대 소속이었다. 알렉산더-쿠퍼는 탈레반이 그를 발견했을 때 희생자가 "여러 번 총에 맞았고, 그의 가족 앞에서 처형됐다"며 그는 N의 모든 아이들이 9살 미만이고, 가장 어린 아이는 생후 10일 된 신생아라고 언급했다. 그는 트위터에 "아직도 확신이 없는 지도자들을 위해, 이것은 게임이 아니다, N은 불과 몇 시간 전에 탈레반에 의해냉혈하게 처형됐다. 그의 죄인가? 영국 부대원들의 멘토링을 받은 다년간의 충성스럽고 전문적인 봉사가 전부다"라고 적었다. 쿠퍼 대령은 "그곳에는 사면이란 없다"며 "우리에게 버림받은, 이 살인은 마지막이 아닐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것이 '새로운' 탈레반의 현실이다. 포용성, 다양성, 사면에 대한 논의는 농담이고, 일부는 그것에 속고 있다. 정신차려라"라고 말했다. 두 번째 소식통인, 현재 영국에 살고 있는 전 아프간 통역관 라피 호탁(Rafi Hottak)은 '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그가 CF333으로 지정된 아프간 특수부대 소속이라고 말했다. 호칵은 N이 "영국에 오고 싶었지만 뒤에 남겨진 700명의 아프간인" 명단에 있었다고 말했다. 영국군과 함께 일했던 전직 통역관 샤리프 카리미(Sharif Karimi,25)가 카불 공항에 피신하려다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돼 구타를 당했다고 런던타임스가 덧붙였다. 카리미는 지역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그의 가족이 2만1500달러의 몸값을 지불하는 것을 도운 후 풀려났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