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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나는 밀리 장군을 크게 신뢰한다”
기사입력: 2021-09-15 20:11: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권위를 깎아내리려 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장군에 대한 신뢰를 확실히 했다. 바이든은 오늘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밀리 장군을 매우 신뢰한다"고 말했다. 밥 우드워드와 로버트 코스타의 새 책 "Peril"(위험)에는 밀리가 제복을 입은 참모들에게 의사당 폭동 이후 처음 통보를 받지 않는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을 따르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또한 대통령이 자신에게 중국을 공격하라고 명령하면 그들에게 사전 통보할 것이라고 중국측과 직접 통화했다는 내용도 책에 담겨 있다. 합동참모 대변인 데이브 버틀러(Dave Butler) 대령은 밀리에 대한 보도를 확인하면서 중국과의 통화는 "전략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재보증"이라고 옹호했다. 오늘 오전 백악관은 밀리를 사퇴시키라는 공화당의 요구에 맞서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그의 지도력, 애국심, 그리고 헌법에 대한 충성에 대해 완전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바이든이 밀리가 중국측과 대화함으로써 지휘계통을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염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그는 밀리 장군을 알고 있고 그는 거의 8개월 동안 그와 함께 일해왔고 그것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키는 바이든이 "불안이나 반란을 조장할 의도가 없었다"며 밀리로부터 두려워할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1월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동을 비난했다. 사키 대변인은 밀리를 칭찬하기까지 했다. "그는 명예로운 사람"이라며 "대통령은 자신의 지도력, 애국심, 헌법에 대한 충실함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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