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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텍사스 선거감사법 채택안한 건 ‘큰 실수’”
기사입력: 2021-09-30 20:10: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주는 광범위한 부정선거의 증거가 없는 곳인데다 트럼프가 바이든을 6%포인트 차이로 이긴 곳임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텍사스가 선거감사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텍사스 트리뷴이 어제(29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목) 텍사스 주에서 2020년 선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하면서 주 의회 특별회기 의제에 우편투표와 직접투표를 검토할 수 있는 감사법안을 통과시키라는 서한을 보낸 이후 일주일도 안되어 나온 것이다. 텍사스 주 하원이 스티브 토스(Steve Toth,공화·더 우드랜드) 하원의원이 발의한 감사법안 HB16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을 지적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텍사스 트리뷴에 보낸 성명에서 "민주당이 그들이 하는 일을 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주지사와 다른 공화당원들이 2022년과 미래에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며 "텍사스는 어느 누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붉은 주이지만, 이것은 그것을 파랗게 바꾸는 것을 확실히 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의 대변인 르네 이즈(Renae Eze)는 성명을 통해 "텍사스는 앞으로 있을 선거의 청렴성과 더불어 2020년 선거의 청렴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큰 포렌식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감사를 실시하는 데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가지고 있으며, 그 과정은 부정행위를 해결하고 모든 유효 투표가 집계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텍사스 주 국무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사 촉구 성명이 나온 이후, 해리스, 댈럿, 태런트, 콜린 카운티에서 "전면적인 포렌식 감사"를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트리뷴지는 국무장관이 발표한 감사 내용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애봇 주지사에게 HR16을 추가하라고 요구한 것과는 다르다고 지적했다. HR16 법안은 주 또는 카운티 당 대표가 2020년 선거에 대한 감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해 무작위로 선택된 선거구에서 투표용지를 검토할 선거 검토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것은 또한 후보자들과 당의장들이 향후 선거에서 검토를 요청할 수 있는 과정도 묘사하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주 성명에서 애봇에게 "텍사스는 지금 당신이 행동하길 필요로 한다"며 "세 번째 특별회기는 이 감사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완벽한 마지막 기회다. 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촉구했었다. 트리뷴은 트럼프가 애봇 주지사의 3선 도전을 지지하고 있지만, HR16의 지지자들은 애봇을 향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앨런 웨스트(Allen West) 전 텍사스 공화당 의장은 "그것은 충분하지 않다"며 "나는 스티브 토스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HR16 선거 감사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지사 예비후보인 돈 허핀스(Don Huffines) 전 주상원의원도 트럼프가 "그렉 애봇에게 부탁한 것은 매우 분명했다"며 " HR16을 통과시키라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허핀스는 "그렉 애봇은 그 요청을 거부하고 4개 카운티를 감사하는 척하면서 이 문제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이것은 그의 실패한 리더십의 예"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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