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민주당, 국내선 항공 이용객 백신 의무화 법안 발표
기사입력: 2021-09-30 20:36: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다이앤 파인스타인(Dianne Feinstein,민주·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은 어제(29일)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에서 항공기를 이용해 여행하려는 승객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혹은 음성 검사결과의 증거를 요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88세의 파인스타인 의원은 성명에서 "우리는 2020년 휴가철 동안 항공 여행이 지난 겨울의 파괴적인 코로나19 급증에 기여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도록 대버려 둘 수 없다"고 말했다. 법안은 외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미국인들을 포함한 모든 항공 승객들에게 이미 시행되고 있는 유사한 여행 요건을 보완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인스타인은 "특히 어린 아이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자격이 없는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는 또한 우리나라를 누비는 수백만 명의 항공사 승객들이 더 이상의 전염에 기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덧붙였다. 이 법안은 미국감염병협회와 미국 공중보건협회의 지지를 얻었다고 파인스타인은 말했다. 미국 감염병협회의 회장인 바바라 D 알렉산거(Barbara D. Alexander) 박사는 "백신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며, 여러 환경에서 백신접종 의무화는 백신 접종율을 높이고, 감염과 입원을 예방하며, 생명을 구하기 위한 중요한 메커니즘이다"라고 말하고, "미국감염병협회는 국내 항공 여행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는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의 법안을 지지한다. 이는 미국의 광범위한 코로나19 백신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파인스타인의 법안 도입은 일부 항공사들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직원들을 해고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세계 3위의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은 29일(수) 회사가 요구하는 대로 코로나19 백신을 받지 않은 직원 600명을 해고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는 99%의 직원들이 이 명령에 따랐다고 말했지만, 주사를 맞지 않은 나머지 593명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