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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럼 특검, 클린턴 선거캠프 정조준…소환장 발부
내셔널리뷰 “서스먼 혐의 더하거나, 추가 피고인 기소 암시하는 것”
기사입력: 2021-09-30 20:58: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더럼 특검은 힐러리 클린턴의 2016년 대선 캠프와 관련된 로펌을 겨냥한 소환장을 포함해 새로운 일련의 소환장들을 발부했다고 CNN과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퍼킨스 코이(Perkins Coie)라는 이 로펌은 클린턴 선거캠프 변호사인 마이클 서스먼(Michael Susman)의 로펌이다. 이달 초 발행된 이 문서는 더럼이 클린턴 선거운동 변호사 마이클 서스먼을 FBI에 고의로 허위 진술한 혐의로 고발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서스먼에 대한 기소장은 그가 2016년 9월19일 회의에서 FBI 변호사 제임스 베이커가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을 크렘린과 관련이 있는 알파 은행과 통신한 비밀 서버와 연계한 자료를 제시했을 때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한다. 이 기소는 더럼이 서스먼이나 추가 피고소인들을 다시 기소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내셔널 리뷰는 "더럼이 서스먼의 혐의를 더하거나 다른 피고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려고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럼은 로버트 뮐러 특검의 보고서에는 비밀서버론이 실리지 않았지만 서스먼의 의회 증언과 FBI와의 인터뷰 사이에 모순점을 발견했다. 서스먼은 의회에 자신이 알파은행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FBI는 당시 특정 고객을 위해 일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퍼킨스 코이의 청구 기록에는 서스먼이 알파 은행에 투자한 시간을 클린턴의 2016년 선거 유세에 "프로젝트"로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턴 선거운동과 민주당 전국위원회도 당시 퍼킨스 코이의 고객이었다. 퍼킨스 코이는 클린턴 선거캠페인을 대표하여 전직 영국 스파이 크리스토퍼 스틸(Christopher Steele)로부터 서류를 의뢰하기 위해 리서치 회사를 고용했고, 이것은 트럼프가 러시아에 의해 타협되었다는 주장을 만들었다. 서스먼은 퍼킨스 코이에서 일하는 동안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연구자들과 함께 일했던 사이버 보안전문가를 대변하기도 했다. 그 '데이터'는 서스먼이 FBI에 가져간 바로 그 정보다. 내셔널리뷰는 "이전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전문가 로드니 조페(Rodney Joffe)는 더럼의 기소장에서 'Tech Executive-1'로 언급되고" 있고, 서스먼의 변호인단은 "클린턴의 청구 기록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으며, 변호사가 문서 작성 목적으로 알파 은행 캠페인에 참여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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