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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BA, 반CRT 학부모들 ‘국내 테러리스트’ 취급 논란
기사입력: 2021-10-04 20:08: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미교육위원협회(NSBA:The National School Boards Association)가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비판하고 비판적 인종이론을 교육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학부모들에 대허차기 위해 "연방 법집행 및 기타 지원"을 요청했다고 BreitBart가 3일(일) 보도했다. NSBA는 지난 9월30일자로 바이든에게 보낸 서한에서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폭력 위협과 협박 행동에 대처하기 위해 연방 법집행 및 기타 지원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적었다. NSBA의 서한에는 "NSBA는 지역, 가족 및 개인 안전에 대한 위협 때문에 주(州)간 상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폭력 행위에 취약한 학생, 학교 이사회 및 교육자를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믿는다"며 "많은 공립학교 공무원들은 교실 지도와 커리큘럼에 비판적 인종이론의 잘못된 포함을 골자로 하는 선전 때문에 물리적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NSBA는 또한 서한에서 "비판적 인종이론이 공립학교에서 가르쳐지지 않고 K-12 수업의 범위를 훨씬 넘어서는 복잡한 로스쿨과 대학원 과목으로 남아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선전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전국 시장 연합(United States Conference of Mayors)이 한 달 전 개최한 연례회의에서 회원들이 K-12 학교의 CRT 교육을 지원하기로 서약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당시 시장들은 "따라서, 이제, 이 나라의 시장들은 우리 젊은이들이 BIPOC 역사에 대한 정확하고 완전한 설명을 반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공교육 커리큘럼에서 CRT의 시행을 지지한다고 결의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NSBA는 CRT의 교의에서 교사들을 훈련시키는 회사들과 제휴함에도 불구하고 CRT를 부정한 랜디 와인가튼(Randi Weingarten) 미국 교원연맹(American Federation of Teachers) 회장과 전국의 수많은 학교장들의 내러티브를 계속하고 있다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관련해, NSBA는 바이든의 "우리 지역사회와 학군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을 종식시키기 위한 지도력"에 대해 감사해했다. 이 단체는 또한 성명서와 함께 "지역 교육위원들은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지역 사회로부터 듣고 싶어하고 그것은 좋은 교육위원회 관리와 언론의 자유 증진에 앞장서야 한다"고 언급한다. NSBA 임시 사무총장이자 CEO인 칩 슬레이븐(Chip Slaven) 변호사와 회장인 비올라 M 가르시아(Viola M. Garcia) 교육학박사가 서명한 성명서에는 "NSBA는 특별히 공립학교 어린이, 교육자, 이사진, 그리고 시설에 대한 위험 수준과 관련하여 미국 법무부, 연방수사국(FBI), 미국 국토안보부, 미국 비밀 경호국, 그리고 그것의 국가 위협 평가 센터의 전문 지식과 자원을 요청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NSBA는 또한 바이든에게 "연방 보호 권리 법규 및 권리에 반대하는 음모론 법규와 함께 총기 없는 학교 구역법, 국내 테러리즘에 관한 애국법, 메튜 셰퍼드(Matthew Shepard)와 제임스 버드 주니어(James Byrd Jr.) 증오범죄 예방법, 폭력 간섭법 하에서 이러한 범죄와 폭력 행위에 대해 적절한 집행 가능한 조치를 검토함으로써 학부모들로부터 학교 관계자와 학교 이사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정 명령을 내릴 것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NSBA는 실제 폭력 사례들을 제시하기도 했다. "일리노이주의 한 개인은 교육위원회에서 폭행과 난동을 부린 혐의로 체포됐다. 미시간에서 열린 두 번의 개별 교육위원회에서 한 개인이 나치당의 경례를 외쳤으며, 또 다른 한 사람은 비판적 인종 이론에 대한 반대 때문에 위원회가 휴회를 선언하도록 자극했다." "뉴저지, 오하이오, 그리고 다른 주들에게 마스크 반대론자들이 위원회에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버지니아에서는 한 개인이 체포됐고, 또 다른 남성은 불법침입으로 딱지를 떼였으며, 현재 교육과정을 비판적인 인종 이론과 형평성 문제와 구분짓는 학교 이사회 토론에서 제3자가 다쳤다. 워싱턴, 텍사스, 위스콘신, 와이오밍, 테네시를 포함한 다른 주에서는 학교 이사회가 성난 군중들과 맞닥뜨렸고 갑자기 회의를 끝내도록 강요 받았다. 자신을 '백신 경찰'이라고 선언한 앨라배마 주의 한 주민이 페이스북 라이브로 자신을 촬영하면서 학교 관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NSBA의 CEO 슬레이븐은 에듀케이션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사건들은 무작위적인 행위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현재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주 경계선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는 위협과 폭력의 패턴이며, 이것이 우리가 연방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목요일 바이든 행정부가 NSBA의 서한에 대한 답변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개인들이 직면하는 모든 위협을 지방과 주 사법기관에 보고하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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