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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조 거절당한 바이든 “2.2조라도 달라” 구걸
조 만친 “최대 2조2천억 달러 이상 방안 검토할 것”
기사입력: 2021-10-05 19:47: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상원 민주당의 온건파 의원들이 지나치게 큰 지출법안에 반대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그가 제안한 아젠다에 대해 새로운 가격표를 제시했다. 프라밀라 자야팔(Pramila Jayapal,민주·워싱턴) 하원의원이 이끄는 민주당 좌파의원들과 가진 화상회의에서, 바이든은 현재 1조9천억 달러에서 2조2천억 달러를 지출하는 법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3조5천억 규모의 지출예산법안을 반대해 온 키르스텐 시네마(Kyrsten Sinema,민주·애리조나)와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 민주당 상원의원 등이 바이든의 새로운 제안을 지지할지는 불분명하다. 만친 의원은 민주당 좌파들이 원하는 것보다 훨씬 낮은 1조5천억 달러 규모의 대안을 제시한 상태다. 자야팔 의원은 일요일 1조5천억 달러의 제안에 대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 법안이 무료 2년제 대학, 무료 보편적 유치원(pre-K), 보조금을 받는 어린이와 노인 돌봄, 그리고 푸드스탬프 증액을 원하는데, 그는 이 법안이 미국 가정에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통령은 화요일 미시건을 방문, 자신의 계획이 미국인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지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인데, 이는 지출 수준과 세금 인상에 초점을 맞춘 극적인 헤드라인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라고 BreitBart는 보도했다. 시네마 의원이 일요일 화장실에 들어가는 장면을 촬영했다는 비난을 받고도 좌파운동가들은 시네마 의원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시네마는 비행기에서 DACA 운동가와 마주쳤고, 워싱턴DC 공항에서는 더 많은 시위대의 환영을 받았다. 운동가들은 또한 그녀의 법안에 대한 지지 부족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 주 카약을 타고 만친의 워싱턴DC에 있는 선상가옥(houseboat)으로 노를 저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두 법안에 대해 합의할 새로운 기한을 10월31일로 정했다. 한편 만친 의원과 슈머 원내총무 사이에 1조5천억 달러 규모로 지출예산을 줄인다는 서명된 합의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만친 의원은 자신이 공언한 한도인 1조5천억 달러를 최대 2조2천억 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만친은 의사당에서 기자들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주 비공개 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추천한 범위인 1조9천억~2조2천억 달러 사이의 비용이 드는 조치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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