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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2일 미시건 주의회 앞 집회에 나오라”
“가자! 미시건!”…드페르노 변호사 앞장서 포렌식 감사 촉구 집회 개최
기사입력: 2021-10-08 20:16: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은 오늘 성명을 내고 오는 10월12일(화) 미시건 주의사당 앞에서 열릴 집회에 애국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10월12일 랜싱의 주의사당 계단에서 열리는 대형 미시건 집회에서는 애국자들이 2020년 대통령 선거 사기 사건에 대한 포렌식 감사를 요구할 것"이라며 "유권자 사기극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의 위대한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미래나 나라가 없기 때문이다"라며 "맷 드페르노(Matt DePerno), 스티브 카라(Steve Carra), 그리고 내가 지지한 크리스티나 카라모(Kristina Karamo)가 참석할 것이다. 함께 가자, 미시건. 우리를 실망시키지 말라!"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명은 미시건주 법무장관에 출사표를 낸 맷 드페르노 변호사를 비롯해 2022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유리한 기선을 잡기 위한 포석으로 2020년 선거에 대한 포렌식 감사를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집회를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영리단체 "Election Integrity Fund & Force"는 12일 집회 외에도 "Audit Muchigan Tour"를 기획하고 있다. 이 투어는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미시간주의 6개 도시에서 포렌식 감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며, 특별 연사로 드페르노 변호사가 나선다. 드페르노는 앤트림 카운티의 도미니언 투표기를 포렌식 감사한 장본인으로 당시 누군가 원격으로 투표기에 로그인했고 투표 집계표를 조작했을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한 내부고발자가 나서서 최근 디트로이트 선거의 부재자 투표를 처리하기 위해 TCF 센터에서 사용된 컴퓨터 이미지를 공유했는데, 이는 투표기가 온라인에 연결됐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요일인 내일(9일) 아이오와주 드 모인스(Des Moines, IA) 소재 아이오와 스테이트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세이브 아메리카 집회에 참석해 기조 연설한다. △장소: Iowa State Fairgrounds, 3000 E Grand Ave., Des Moines, IA, 50317 이날 행사장은 오후 2시부터 개장되며, 오후 5시부터 공식 행사가 시작되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7시에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집회가 2020년 선거 이후 트럼프의 첫 번째 아이오와 주 방문이며, 지금까지 아이오와에서 열린 집회들 중 최대 관중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라웨어 거주 주민들을 포함해 일부 지지자들은 목요일부터 이미 행사장에 나와 트럼프를 기다리기 시작했다고 현지방송 KCCI는 보도했다. 방송은 한 참석자는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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