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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유권자 65% “우편투표, 부정선거와 연결”
응답자 56% “부정투표가 2020년 대선 결과에 영향”
기사입력: 2021-10-11 20:01: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해 선거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우편투표를 포함시켰지만, 이제 더 많은 주들이 우편투표를 영구화하려 하는 가운데 유권자의 거의 3분의 2는 그 결과가 선거에서 부정행위를 부추길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무센 리포트의 새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의 65%가 우편투표를 폭넓게 사용하는 것이 선거에서의 부정행위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 중 51%는 매우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무당파 유권자들 중에서는 부정행위로 이어질 것이라고 답한 유권자가 54%인 반면, 민주당 유권자들 중에서도 32%가 같은 대답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리즈 해링턴(Liz Harrington)은 "그럼 32%의 민주당원들은 조 바이든이 부정선거를 했다고 생각하는군"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그가 역사상 가장 많은, 그리고 버락 오바마가 2008년 받았던 것보다 1200만표나 더 많은 8100만 표를 받았다고 믿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지적하고, "자명한 거짓말!"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28%는 우편투표가 더 많아지면 부정행위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14%는 부정행위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다. 대부분의 민주당원(67%)은 우편투표가 영구화되는 것이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화당의 73%와 무소속 유권자의 53%는 우편 투표가 나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백인(38%)이나 기타 소수민족(42%)보다 흑인 유권자(56%)가 우편투표를 선거의 영구적인 부분으로 삼는 것이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편투표가 많아지면 부정행위가 늘어날 것이라는 의심은 공화당(71%)이 가장 높았고 무소속 유권자(55%)가 뒤를 이었다. 오직 30%의 민주당원들만이 우편 투표의 사용이 선거에서 더 많은 부정행위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무센은 40세 이하의 유권자들이 우편 투표의 광범위한 사용이 선거에서 더 많은 부정행위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56%는 "부정이 2020년 대선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1%나 됐다. 39%의 응답자는 부정행위가 선거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4월에 51%는 바이든의 당선이 부정행위로 더럽혀졌다고 말했다. 최근의 설문조사 결과는 5%포인트 더 증가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화당 유권자의 무려 84%가 부정행위가 11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적어도 어느 정도 있다고 믿고 있는 반면, 무소속 유권자(54%)와 민주당(32%)은 그런 생각을 덜 했다. 지난 10월 7~10일 사이 미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한계는 ±3%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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