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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언론인·인권운동가, 괴롭힘에서 보호하겠다”
‘비자발적 공인’으로 분류…온라인 괴롭힘 유형 확장 중
기사입력: 2021-10-13 19:58: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페이스북은 활동가들과 언론인들을 "비자발적인" 공인으로 간주할 것이고 그들에게 온라인에서 괴롭힘과 협박으로부터 보호해줄 것인데, 이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그들을 비판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언론인들과 "인권 옹호자들"의 괴롭힘에 접근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이 회사의 글로벌 안전 책임자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페이스북의 국제 안전 책임자 안티고네 데이비스(Antigone Davis)는 이 회사가 주로 여성, 소수민족, 게이와 트랜스젠더 사용자들에 의해 불균형적으로 고통 받는 공격을 줄이기 위해 금지할 온라인 괴롭힘의 유형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80만 명의 적극적인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비자발적인 공인으로 분류될 언론인들과 활동가들의 명단을 공유하지 않았지만, 대신 회사측은 사안별로 보호를 강화해야 할 대상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을 축하하고, 환호하고, 조롱했던 플랫폼의 모든 콘텐츠를 검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그가 비자발적인 공인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달 초, 초당파 상원의원들은 페이스북의 소환을 요구했고 내부 고발자인 프랜시스 하우겐(Frances Haugen)에 의해 제공된 회사의 해로운 영향에 대한 폭로와 관련된 내부 회사 조사와 자료를 넘겨줄 것을 강요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한 수백만 명의 가장 유명하고 엘리트 사용자들에게 콘텐츠 조정 규정을 어기는 것을 허용하는 이중 잣대를 유지해왔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크로스체크(XCheck)라고 알려진 특별 프로그램은 많은 유명 연예인, 정치인, 언론인들을 포함한 580만 명의 VIP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의 집행 조치로부터 면책권을 받게 해줬고, 그 결과 일반 사용자들은 플랫폼에서 금지되거나 검열될 수 있는 규칙 위반 콘텐츠를 그들은 게시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월스트릿저널이 입수한 페이스북 내부 문서에 따르면, 트럼프는 망명을 요구하는 난민들을 "동물"이라고 부르는 것이 허용됐다. 다른 VIP 사용자들은 잘못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는데, 여기에는 코로나19 백신이 치명적이며, 힐러리 클린턴이 숨겨진 "소아성애자 집단"에 연루되었다는 게시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보통 일반 사용자들에 대한 처벌로 이어질 것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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