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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영킨이 맥컬리프 앞서다!
기사입력: 2021-10-15 20:03: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한때 크게 앞섰던 민주당의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의 선거운동이 "물거품이 됐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유권자 1095명을 대상으로 한 트라팔가 그룹의 최근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힘입은 공화당의 글렌 영킨(Glenn Youngkin) 후보가 48.4%로 47.5%를 얻은 맥컬리프를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의 오차율이 2.96%여서, 오차범위 내에 앞서는 것이긴 하지만, 맥컬리프 선거운동이 빠르게 침몰하고 있다는 것은 최근에 포착되는 신호이며, 재임 연임을 가로막는 주에서 다시 선출된 드문 전직 주지사가 될 기회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이그재미너는 지적했다. 맥컬리프는 바이든의 문제가 그의 경선에서 장애물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한때 바이든을 선거 유세장에서 매일 환영하겠다고 말했지만, 지금은 대신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강력하게' 반대하는 51.7%를 포함해 58.4%가 바이든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9.9%(강력한 지지는 20.4%)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538는 트라팔가에게 "A-" 등급을 준다. 한편, 조그비 애널리틱스(Zogby Analytics)가 14일(목)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바이든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6.4%로 떨어졌음을 보여준다. 워싱턴이그재미너는 "바이든이 36%로 떨어졌다, 가라앉는 타이탄호 같다"라고 보도했다.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첫 주지사 선거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폭스가 오늘 발표한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맥컬리프가 51% 대 46%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CBS방송의 이번 주 여론조사에서는 맥컬리프가 47%로 50%를 얻은 영킨보다 낮게 나타났다. 맥컬리프는 영킨의 트럼프 유권자들고 낙태제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영킨은 최근 맥컬리프의 학부모들이 자신을 돕기 위해 학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하는 발언을 이용하고 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 여론조사에서 낙태 문제가 맥컬리프를 승자로 만들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트라팔가 여론조사는 지난 후보 토론에서 인용한 "부모들이 학교에 무엇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맥컬리프의 말에 대한 큰 분노를 보여줬다. 여론조사에서 맥컬리프의 '학부모 발언'에 반대하는 사람은 54.4%, 강하게 반대하는 사람은 45.7%였으며, 37.1%만이 지지했다. 트라팔가 그룹의 이번 여론조사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유권자 1095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신뢰수준 95%에 오차율은 2.96%이다. |
▲바이든 국정 지지율은 39.9%, 반대는 58.4%로 집계됐다.(자료=트라팔가 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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