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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공급망 위기 속 육아휴직낸 부티지지 옹호
기사입력: 2021-10-15 20:20: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백악관 대변인 젠 사키는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 교통부 장관이 국가 공급망 위기가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채스턴이 쌍둥이를 입양한 후 두 달씩이나 유급 육아휴직을 낸 것에 대해 '롤모델'이라며 옹호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사키 대변인은 오늘 트위터에 "새 부모들을 위한 유급휴가의 중요성에 대한 롤모델인 피트 부티지지 장관과 같은 사람들과 함께 유급휴가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싸우고 있는 행정부에서 일하는 것 또한 자랑스럽다"라고 썼다. 캐서린 클락(Katherine Clark,민주·메사추세츠) 하원의원도 오늘 트위터에 "육아 휴가를 떠나는 것은 'MIA'(작전중 실종)가 아니"라며 "그것은 부모가 되는 것이다. 피트 장관은 새 부모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태어나고 아프고 나이들 때 돌볼 권리를 갖는 수백만명의 다른 미국인들과 다르지 않다"고 썼다. 백악관 홍보실 책임자인 케이트 베딩필드(Kate Bedingfield)도 부티지지의 비판자들을 향해 "당신의 신생아들을 육아하는 것을 'MIA'라고 부르는 것은 이 나라의 일하는 모든 부모들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며 "구시대적이고, 창피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 맞벌이 부모를 보고 지원하는 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직자의 윤리의식은 사생활보다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데 있다는 점은 빠트렸다. 그러한 공직자의 윤리의식에 의지해 수백만명의 평범한 시민들이 세금을 내고 있다는 것은 간과해서는 안된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8월 중순부터 부티지지는 육아 준비를 하면서 채스턴과 함께 하기 위해 휴직했다. 부티지지와 채스턴은 9월에 두 아기 쌍둥이의 탄생을 발표했다.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공화·테네시) 상원의원은 부티지지가 교통 위기 속에서 "집에 앉아 있다"고 비난하면서, BreitBart에 "피트는 다시 일을 하거나 교통부를 떠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10월7일, 부티지지는 '모닝조'에 출연해 현재 진행 중인 공급망 문제와 새로운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쌍둥이를 돌보는 것을 "내가 지금까지 한 일 중 가장 힘든 일"이라고 묘사하며 긴 시간 동안 육아에 대해 말했다. 그는 "나는 새벽 5시를 일찍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운이 좋으면 낮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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