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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 직원들 “10월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자유 독감' 병가”
백신의무화 저항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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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5 20:32: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잭 포소비엑(Jack Posobiec) 기자가 오늘 새벽 트위터에 올린 시애틀 보잉사 직원들의 내부문건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들은 10월 15일부터 병가를 낼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은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잭슨빌 항공의 직원들이 병가를 내면서 대혼란이 발생한 이후 나온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항공사 직원들의 잇따른 병가와 관련해 노조측은 집단 파업이 아니라고 항변하면서 사측이 관리를 잘못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사측은 백신접종 의무화 조치를 명령한 바이든과 백악관을 탓하고 나섰다. 또한 보잉사의 소식은 미국내 보잉사에 근무하는 12만5천 명의 직원들에게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이 내려진 지 이틀만에 나온 것이기도 하다. 사측은 지난 화요일, 12월8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그 증거를 제시해야만 한다는 통지문을 냈는데, 이 일정에 맞추려면, 모더나 백신의 경우 첫 주사를 10월 27일에, 화이자는 11월3일에, 존슨&존슨은 11월24일까지는 주사를 맞아야 12월8일까지 접종완료 서류를 제시할 수 있다.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은 것 뿐만 아니라, 너무나 촉박한 일정을 강요하고 나선 것이어서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보잉사의 시애틀 본사에서도 직원들 사이에 일명 "자유 독감"이 발발한 것이어서 그 파장이 커질지 주목된다. Human Event에 유출된 내부 문서에 따르면, 보잉사 직원들은 오늘부터 병가를 낼 계획이다. 항공사 직원들의 병가와 달리, 보잉사 직원들의 병가가 일반인들의 생활에 당장 어떤 파급력을 가져올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항공사 직원들의 병가는 분명 수많은 항공편 결항과 지연으로 이어지면서 큰 혼란을 빚어냈다. 유통 공급망 위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자유 독감"이 전국으로 확산한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들이 펼쳐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러나 '뉴스브레이크'는 "그 혼돈을 잠시 상상해 볼 수 있겠는가? 그러나 필요한 것은 반드시 해야 한다. 그리고 대중 불복종은, 특히 크고 중요한 경제나 운송회사에서는, 자유를 요구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자유를 빼앗아간 것처럼, 일상생활에서 매우 필요한 것을 빼앗음으로써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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