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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애국포럼, 18일 종전선언 반대집회 예고
기사입력: 2021-10-15 20:43: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시카고 애국포럼은 오는 18일(월) 오후 5시, 노스브룩 소재 힐튼 시카고에서 "종전선언 반대"를 위한 피켓시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 2855 N Milwaukee Ave, Northbrook, IL, 60062 포럼측은 "최근 평통이 미국의 좌파의원들을 움직여 종전선언을 이끌어 내려는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며 "명분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이지만 현실적으로 종전선언이 실현될 경우 그 명분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초래될 것은 명악관화한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한국 정부의 로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브래드 셔먼(Brad Sherman,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연방하원에 발의한 HR3446 법안, 일명 "한반도 평화 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을 117대 의회에서 통과시키는데 평통이 앞장서는 가운데 나왔다. 최 부의장은 지난 9월2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미 의회에 도입된 HR3446을 중심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공공외교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HR3446 법안은 한국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북한과 긴급 외교 협상을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국무장관이 워싱턴과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고안하고 특히 가족과 관련된 목적으로 미국 시민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에 대한 제한을 풀어주는 방법을 검토하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현재 이 법안에는 지난 10월12일에 서명한 폴 톤코(Paul Tonko,민주·뉴욕) 하원의원을 포함해 총 23명이 의원들이 서명한 상태다. 여기에는 애리조나주의 앤디 빅스(Andy Biggs) 하원의원이 공화당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돼 있다. 애국포럼측은 북한이 핵무기 보유를 변함없는 정책으로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비핵화는 언급하지도 않고 묻지마식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것은 "미국, 일본을 포함한 자유진영과 공조를 깨는 것"이자, "국제사회가 그동안 공들여온 대북 억지력에 찬물을 끼얹는 망동"이라고 적시했다. 포럼측은 "안보치매에 걸린 듯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평통은 '유엔사 해체 및 한미동맹 파기'라는 종전선언의 결과물을 추구하는 친중종북 세력의 주구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포럼측은 또한 "어쩌다가 평통이 친북종북 세력의 꼭두각시가 되었는지 개탄스러운 뿐"이라며 HR3446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종전선언 추진에 대한 항의와 반대의 듯을 전달하고자 평통의 출범식에 맞춰... 피켓시위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국의 진정한 평화와 북한동포 해방의 자유민주통일을 추구하는 애국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포럼측은 피켓은 준비돼있다고 밝히고, 주차는 호텔 맞은편의 공원 및 주위에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자료제공= 이초원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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