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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백신미접종 직원 해고 계획 철회
기사입력: 2021-10-19 20:37: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직원들의 항의가 있은 후, 12월 8일 마감시한이 지난 뒤에도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근로자들을 무급 휴가로 전환하겠다던 당초 계획을 철회했다. CNBC가 입수한 사우스웨스트의 스티브 골드버그(Steve Goldberg) 운영 및 접대 수석 부사장과 최고인사책임자(CPO) 줄리 웨버(Julie Weber)가 쓴 노트에 따르면, "직원은 협상이 처리될 때가지 모든 코로나 마스크와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면서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스에스트 항공은 지난주 날씨 탓으로 수백편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이어 사우스웨스트 항공 직원들이 텍사스의 본사 밖에서 백진접종 요구에 항의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포착됐다. 회사특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것은 이전에 전달됐던 것과는 다른 변화"라며 "처음에는 이 직원들이 무급휴가를 받을 것이라고 전달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11월24일까지 예방접종을 마치거나 의료 또는 종교 면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NBC는 이러한 면제조항이 보류 중인 동안 직원들은 계속 급여를 받게 될 것이며, 거부된 직원들은 "요구사항(백신 또는 유효한 합의내용)을 충족시키기 위해 그들과 조율하는 대로" 계속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항공사 대변인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슈와 우려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커뮤니케이션 라인을 통해 직원들의 의사표현 권리를 항상 지지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연방 계약자로서 바이든 행정부의 전 직원 예방접종 마감 시한의 적용을 받는다. 그러나 회사 지도부는 직원들이 진심으로 종교적 긴념이나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게 하는 의학적 이유로 면제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의 골드버그와 웨버는 직원들에게 "회사가 고려했으면 하는 새로운 정보나 상황이 있다면 면제를 다시 신청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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