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MLB, ‘어쩔수없이’ 월드시리즈 최소 2경기 애틀랜타서 개최
기사입력: 2021-10-27 19:51: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홈 구장에서 최소 2번의 월드시리즈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조지아주의 전면적인 선거청렴개혁에 반발해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수입을 고갈시키려했던 메이저리그(MLB)의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고 조지아스타뉴스가 오늘 보도했다. 선거개혁법이 통과된 후, 메이저리그는 보수적인 단체들로부터의 압력에도 2021년 올스타 게임을 애틀랜타에서 덴버로 옮겼었다. 캅 카운티는 경기가 옮겨진 후 약 1억 달러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MLB의 결정을 맹비난했었다. 당시 그는 "조지아 국민들과 모든 미국인들은 MLB의 무모한 결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며 "취소 문화와 워크(woke) 정치 운동가들이 여러분의 삶의 모든 측면에 오고 있다. 좌파가 당신과 동의하지 않는다면 사실과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MLB는 브레이브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7게임 시리즈를 놓고 맞붙게 될 월드시리즈로 진출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첫 두 경기는 휴스턴에서, 다음 세 경기(필요하다면)는 애틀랜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브레이스브는 어제(26일) 시리즈 첫 경기에서 6대 2로 이겼는데, 만약 오늘 두번째 경기에서 진다면, 애틀랜타에서 최소 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오늘(27일) 월드시리즈 경기는 브레이브스가 이기던 지던 조지아주에 큰 선물을 주는 것임에 틀림없다는 말이다. 3일 밤 연속 열리는 홈 3경기는 대략 올스타 주말 전체 경기와 맞먹는다. 게다가 모든 애틀랜타 경기 일정은 주말에 몰려있다. 조지아를 둘러싼 몇몇 주들은 프로 야구팀이 없다. 브레이브스의 팬층은 캐롤라이나, 테네시, 그리고 심지어 앨라배마까지 확장돼 있는데, 이것은 팬들이 월드 시리즈를 위해 다른 주에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주말 트윗을 통해 진보 진영과 MLB에 복수를 가했다. 그는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와 MLB가 열심히 일하는 조지아인들로부터 올스타전을 가로챈 반면, 브레이브스는 올 시즌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조지아로 데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월드시리즈 경기 일정이다: - 경기1: 10월 26일(화) 오후 8시09분(동부시간), 휴스턴 - 경기2: 10월 27일(수) 오후 8시09분(동부시간), 휴스턴 - 경기3: 10월 28일(목) 오후 8시09분(동부시간), 애틀랜타 - 경기4: 10월 29일(금) 오후 8시09분(동부시간), 애틀랜타 - 경기5: 10월 31일(일) 오후 8시15분(동부시간), 애틀랜타 (필요할 경우) - 경기6: 11월 2일(화) 오후 8시09분(동부시간), 휴스턴 (필요할 경우) - 경기7: 11월 3일(수) 오후 8시09분(동부시간), 휴스턴 (필요할 경우)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