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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1100만 불체자 사면 지지하라” 위협
기사입력: 2021-11-17 20:09: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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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이 이민협정에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에게 1100만 명의 불법 입국자를 사면하겠다고 은근히 협박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그는 앞으로 나올 계획에 반대하는 정치인들은 매일 언론 브리핑에서 한명씩 거론하며 비난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은 이번 주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치켜세우며 다른 어떤 미국 대통령도 1100만 불법 이민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오브라도르는 회의가 끝날 무렵 "그는 1100만명의 이민자들을 위한 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해 1100만 명에 약속했다"며 "이 계획은 바이든에게만 머무르지 않았고, 그는 의회에서의 지지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멕시코 대통령은 "이는 의회에 달려 있다"며 "의회가 이 계획을 지지하고 후원하느냐에 달려있다.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에 의해서"라고 덧붙였다. 로페즈 오브라도르는 향후 구상에 대한 단합된 지지를 희망하지만, 반대파들은 직접적인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페즈 오브라도르는 "우리는 여기에서부터 한 정당(그들의 의원들)이 공정하고 인도적인 것을 돕지 않았다는 것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멕시코 지도자는 부정적인 결과를 바당들이지 않을 것이며, 반대자들은 그의 아침 회의에서 유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불체자 대사면은 현재 민주당이 추진하는 것이지만, 이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가 없는 가운데, 공화당은 이를 반대하고 있다. 한편,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Mayorkas)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주민들에게 정의를 제공하기 전까지는 미국인들의 국경이 안전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어제(16일) 상원에서 톰 코튼(Tom Cotton ,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으로부터 "미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무엇이냐? 국경을 지키는 것이냐, 아니면 이미 이곳에 와 있는 불법체류자들을 사면하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마요르카스는 "정의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그것은 국경의 안전을 보장하고 우리 법에 따라 이민자들을 구제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은 폭스뉴스의 해니티에 출연해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펼쳐지는 "대재앙"에 대해 허술하게 대처한 것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의도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크루즈 의원은 마요르카스 장관의 청문회 내용을 맹비난하면서 현 행정부와 역대 트럼프 행정부의 위선과 이중잣대를 지적했다. 크루즈는 "슬프게도 우리는 사실상 아무 대답도 얻지 못했다"며 "오늘 청문회에서 마요르카스 장관의 안타까운 모습을 본 가장 실망스러운 것 중 하나는 남쪽 국경에서의 참사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건 설계된 것이다. 그들은 이 재앙이 일어날 것을 의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텍사스 주의 상원의원은 "나는 마요르카스 장관에게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바이든의 우리(cages)에 갇혔는지 물었는데, 그는 몰랐다"며 "얼마나 많은 불법적으로 여기 온 사람들이 죽었는지, 사막의 코요테에 의해 죽음에 방치되고 있는지 물었는데, 그는 모른다고 대답했다"고 말하고, "나는 인신매매범이 데려온 10만 명이 넘는 아이들 중 성폭행을 당한 아이들이 몇 명인지 그에게 물었다. 그는 모른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크루즈 의원은 "나는 그에게 얼마나 많은 불법체류자들을 우리 커뮤니티에 풀어줬는지 물었다. 그는 몰랐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신은 단지 1분 전에 그가 얼마나 많은 살인자들을 풀어줬는지, 얼마나 많은 강간범들을 풀어줬는지, 얼마나 많은 아동 성추행범들을 풀어줬는지 대답하기를 거부했다. 그들은 신경도 안 쓴다."라고 말했다. 크루즈 의원은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 그리고 상원 법사위원회에 민주당 상원의원에게도 바이든 우리를 보러 오라고 4년 동안 요청했지만, 결국 그들은 아무도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경도 안 써요. 이건 순전히 냉소적인 정치이고, 텍사스에선 우리가 대가를 치르고 있다"면서 "내가 국경에 있을 때, 내가 농부들과 목장주들과 보안관들과 법 집행기관들과 이야기 할 때, 그들은 진저리를 냈다. 그들은 범죄, 질병, 가난에 진저리가 나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텍사스 주를 압도하고 있고, 이 행정부는 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있다"면서 "그리고 그들은 고의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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