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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A “임기제한, 연방정부 규제·지출 제한해야”
기사입력: 2021-11-29 20:20: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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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에도 일리노이주의 보수 시위대는 집회를 이어갔다. 주최측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시카고 인근 샴버그에서 열리는 샴버그(Schamburg)의 우파 집회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멈추지 않는다며 "가장 낮은 기온은 (화씨) 25도, 가장 더웠을 때는 100도 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집회에서는 연방 의원의 임기 제한을 지지하고 연방정부가 지나친 규제나 과도한 지출을 하지 못하도록 주에게 부여한 권한을 되찾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COSA(Convention of States Action)가 눈길을 끌었다. COSA는 수정헌법 제5조를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34개 주가 협약 수정사항에동의해야 하고, 38개 주가 비준하기 위해 투표해야 한다. COSA는 시민이 주 의회가 주 의회를 소집하도록 고무시키는데 전념하는 비영리 풀뿌리 조직이다. COSA의 각 주 지부는 연방정부에 의한 권력 남용, 특히 부적절하고 경솔한 것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정헌법 제5조에 따른 주 협약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입법부와 협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15개 주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일리노이주의 경우 현재 주 하원에 결의안(HR19)이 상정돼 있으며, 이를 통과시키기 위한 시민운동이 한창 진행 중이다. 서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COSA 웹사이트 conventionofstates.com 에 접속해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주 의회 의원들에게 결의안에 서명을 촉구하는 편지가 전달된다. COSA측은 "강력한 정부를 표방하는 연방정부가 폭정에 빠지고 독재 정권에 수반되는 편집증과 비합리성을 나타날 때 국민들이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결의안을 채택한 주는 앨라배마, 알래스카, 애리조나, 아칸소, 플로리다, 조지아, 인디애나,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미주리, 노스다코타, 오클라호마, 테네시, 텍사스, 유타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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