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IL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경찰조합에 대한 소송 취하
기사입력: 2021-12-02 20:09: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10월 백신접종 의무에 대해 지역 최대 경찰 노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노조원들과 논쟁을 벌여온 로리 라이트풋(Lori Lightfoot) 시카고 시장이 수요일인 1일, 경찰들의 접종상태를 보고하는 시한을 12월 31일로 정한 그녀의 마감시한을 판사가 정지시키자 소송을 취하했다. 라이트풋의 소송은 10월 15일 제기됐었다. 이는 시장의 백신 의무 명령에 제7 경찰 형제회와 그 회장인 존 카탄자라(John Catanzara)가 고소장을 접수한 데 따른 것이었다. 라이트풋 시장은 12월31일까지 백신접종 상태를 보고하지 않으면 무급 상태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백신 의무 명령을 경찰에 내렸었다. 이에 제7 경찰 형제회는 그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50% 이상의 경찰관이 동참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시장이 내린 명령에 대한 집행중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다. 라이트풋 시장은 이에 대응해 가처분 신청을 내리지 말아달라는 소송을 10월 15일 법원에 제출했었다. ABC7 방송은 11월1일 "법원이 중재자의 변론을 듣기 전까지 12월31일 백신접종 기한을 지키지 않은 경찰 노조원을 해고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라이트풋 시장은 수요일(1일) "지난 몇 주간 내가 말한 것처럼 우리의 용감한 경찰관들은 FOP 지도부보다 똑똑하고, 그들의 도시, 동료 시카고 시민들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더 많은 경찰관들이 자신의 임무를 따랐기 때문에 소송을 취하했다고 주장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라이트붓은 "그들은 카탄자라의 일을 중단하라는 시시한 요구를 하는 것보다 보호하고 섬기겠다는 화려한 맹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노조나 카탄자라가 "불법적인 작업 중단이나 파업을 조장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데일리메일은 "올해 현재까지 시카고는 739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3% 증가한 수치이고 2019년에 비해 60% 증가한 수치"라며 "총격은 2020년과 2019년에 비해 각각 9%와 66% 증가했다"라고 지적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