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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연장 거부 “바이든에 투표한 걸 후회한다”
기사입력: 2021-12-14 21:06: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행정부는 학자금 대출 구제를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학자금 대출 상환은 2022년 2월1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은 행정부가 학자금 대출 상환 중단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13일(월) 확인했다. 사키는 "앞으로 몇 주 안에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며 "우리는 연방학자금 재출자들이 필요한 자원을 보유하고 적절한 상환 계획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연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상환 일시중지의 혜택을 받은 사람은 총 4100만 명에 이른다. 이 발표는 진보 성향의 유권자들에게 반발을 사고 있다. 자칭 '드래그 아티스트' 마티 커밍스(Marti Cummings)는 13일 트위터에 "바이든은 학자금 대출 구제를 약속하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제 학자금 대출 상환이 2월1일부터 시작된다. 깨진 약속은 2022년과 2024년 선거를 잃게 만들 것이다. 바이든, 우리는 당신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투표했었다."라고 적었다. 코리 부시(Cori Bush,민주·미주리) 하원의원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학자금 대출을 다시 갚도록 강요하고 선거 연도가 시작될 때 자녀 세금 공제를 중단하는 것은 승리하는 전략이 아니다"라고 13일 트윗했다. 프라밀라 자야팔(Pramila Jayapal,민주·워싱턴) 하원의원도 "사람들은 구호가 필요하고 지금 필요하다"며 "더 나은 재건법을 통과시키고 학자금 빚을 탕감하라"고 촉구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6만3천 달러의 학자금 빚을 지고 있는 무소속 유권자가 바이든에게 "배신당했다"고 느끼기 때문에 40년 만에 민주당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보도했다. 안드레타(Andretta)는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유권자 나이가 됐을 때부터 민주당원으로 등록했다"며 "하지만 지난 한 해 동안 나는 너무 좌절하고 낙담했기 때문에 독립했다. 내가 바이든은 지지한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그가 학자금 대출 문제를 도와줄 것이라고 정말로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안드레타는 "나는 은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뉴욕에서 계속 살 수 있을지조차 모르겠다. 나는 다른 주에서 다른 옵션을 찾고 있다. 왜냐하면 여기에서 사는 것이 내 방식으로 올 이러한 추가 청구서로 살기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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