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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항소법원, 유나이티드항공 백신의무 유지
기사입력: 2021-12-14 21:11: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 항소법원은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코로나 백신접종 의무화를 중단해 달라는 직원 6명의 긴급 요청을 기각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판결은 연방 제5순회 항소법원은 13일(월)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또한 이 사건에 대한 항소를 신속하게 하기 위한 동의안을 승인했다. 이번 소송은 무급휴가에 대한 종교적 또는 의학적 반대가 있는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근로자들을 배치하는 것을 포함한 항공사의 요구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앞서 진 샤에르(Gene Schaerr) 변호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백신 의무화가 텍사스 주민과 그 지역에 거주하는 항공사 직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지난 10월 그렉 애봇(Greg Abbott,공화) 텍사스 주지사는 어떤 기업체나 단체도 백신 접종을 강요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애봇은 당시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바이러스에 대한 최선의 방어책이지만, 자발적이고 절대 강요되지 않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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