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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법무장관 “조사위해 선거 포기”…트럼프 “여론때문”
기사입력: 2021-12-15 20:00: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 법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의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Trump Organization) 조사에 집중하기 위해 주지사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지난주 발표한데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검찰이 위법행위'를 했다고 비난하고 그녀가 심각한 여론조사 결과로 주지사 출마를 포기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레티샤 제임스는 공정성을 보여주고 모든 뉴요커의 이익을 보호하는 대신 법무장관으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정치적으로 무기화하길 원한다"고 오늘(15일)자 성명에서 주장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그녀는 뉴욕 주지사가 나를 쫓기 위해 단기간 선거운동을 중단한 척 하면서도 편리하게 자신은 지지를 얻지 못했고 여론조사 결과도 형편없었다"며 "그녀는 승리할 가망조차 없었다"고 꼬집어 말했다. 이어 "몇 주간의 선거운동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대규모 산사태가 될 뻔한 차이로 호컬 주지사에게 지고 있었다"며 "그녀는 더 높은 목적이나 '기존의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경선에서 빠진 것이 아니다. 그녀는 선거운동이 완전히 실패했기 때문에 빠진 것이며, 아마도 뉴욕 시민들이 그녀와 다른 당파적인 뉴욕 민주당 검사들이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을 얼마나 불공평하고 잔인하게 대하고 있는지를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것을 검사 부정행위(Prosecutorial Misconduct)라 부른다"고 적시하고, "공화당과 나를 상대로 오랫동안 지속된 마녀사냥에 시간과 납세자 자원을 낭비하기 보다는 그녀는 범죄와 가난으로 야기된 살인, 강간, 마약판매, 기록상 모든 다른 형태의 범죄로 대혼란으로부터 뉴욕 주의 옛 영광을 부활시키는데 도움주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뉴욕은 우리 눈 앞에서 죽어가고 있고, 민주당 검찰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지난 수년간 뉴욕을 위해 멋진 일을 했다고 말할 도널드 트럼프를 잡고 처벌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제임스는 지난주 트위터에 "나는 법무장관으로서의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많은 중요한 조사와 사건이 진행 중이며, 나는 일을 끝내려 한다"고 적었다. 그녀는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 내에 잠재적인 세금 및 금융 사기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트럼프가 직접 증언하기를 원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지난주 보도했다. 제임스는 1월7일 뉴욕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트럼프의 증언을 요청하고 있다. 오늘 트럼프의 성명은 제임스에게 펀치를 날리는 대신 그녀의 짧은 선거운동에 초점을 둔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지적했다. 제임스는 앤드류 쿠오모(Andrew Cuomo) 전 주지사를 사임하게 만든 성추행 보고서를 제출한 지 몇 달 후인 10월에 주지사 출마를 발표했다. 최초의 여성 법무장관이자 흑인 최초의 법무장관으로 선출된 제임스는 현 캐시 호컬 주지사에 도전하는 유력 후보였지만 여론조사에서 계속 뒤쳐진 모습이었다. 이번 주 초에 발표된 시에나 대학 연구소(Siena College Research Institute)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임스는 민주당 유권자들로부터 18%에 불과한 지지를 받아, 36%의 지지율을 보인 호컬에 두 배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동료 후보인 Jumaane Williams는 10%, 톰 수오지(Tom Suozzi) 연방 하원의원과 퇴임을 앞둔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각각 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제임스는 그녀의 기금 마련 노력을 늘릴 수 없었기 때문에 브루클린 민주당이 현직 주지사인 캐시 호컬을 지지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뉴욕포스트는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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