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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109명, 펠로시에 백신의무 무효법안 촉구
OSHA 비상 임시 기준(ETS) 무효 결의안 하원 통과 요구
기사입력: 2021-12-15 20:07: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프레드 켈러(Fred Keller,공화·펜실베니아)와 대럴 이사(Darrell Issa,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이끄는 100명이 넘는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어제(14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이미 상원에서 통과된 수백만 미국 노동자들에 대한 강압적인 백신 의무 명령을 무효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우리는 의회가 휴회하기 전 하원에서 상원공동결의안 29호(S.J. Res. 29)를 즉각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며 "의회가 휴회하기 전에 1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의무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 정책을 채택하거나 백진접종을 하지 않기로 선택한 근로자는 매주 검사를 받고 작업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하는 산업안전보건국(OSHA)의 긴급 임시 기준(ETS)을 승인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OSHA 규정이 일시 정지된 점도 지적했다. 그들은 서한에서 "이 사안이 우리 모든 유권자들에게 미치는 큰 영향을 고려해 볼 때, 하원은 S.J. 29에 투표할 특별한 책임이 있다"며 "OSHA 명령은 연방정부가 용납할 수 없고 불법적으로 과도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며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무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썼다. 하원의원들은 상원이 최근 의회 검토법(Congressional Review Act)을 통해 바이든의 백신 의무화를 무효화하기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지적했다. 켈러 의원이 동일한 법안인 하원 공동 결의안 65호(H.J. Res. 65)는 하원 내 공화당 소속 의원 122명 전체가 지지하고 있다. 켈리 의원은 지난 7일(화)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 동료 의원들에게 자신이 발의한 결의안에 212명 공화당 하원의원 전원이 동참했다면서 근면성실한 미국의 노동자들을 위해 백신의무화에 반대하는 일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펠로시 의장이 하원에서 S.J. Res 29를 즉시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상원에서는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과 존 테스터(Jon Tester,민주·몬태나) 상원의원이 바이든의 명령을 무효화하기 위해 공화당과 함께 투표했다. 켈러 의원은 최근 BreitBart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안에 서명하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자유와 자유를 보호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보장하는 미합중국 헌법을 지킬 것을 서약했다. 그것은 우리가 정부, 우리 국민들에게 권력을 제한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지, 그 반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백신 의무는 8천만 명이 넘는 미국 노동자들의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이들은 우리 경제가 팬데믹 내내 지속되도록 한 사람들이다 - 이제 이 정부는 그들이 대통령의 위헌적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 한 그들의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것을 막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사(Issa) 의원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 나라에 강제하려는 무모하고 위헌적인 백신 의무화는 수백만 노동자의 일자리와 수천개의 기업체의 미래를 위협한다"면서 "우리는 그들이 영원히 자유로워질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펠로시 의장은 민주당이 양심투표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중요한 법안에 대한 투표를 막고 있다"며 "그녀는 이 무책임한 의무화로부터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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