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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바이든의 ‘더 나은 재건법’ 연내 통과 포기
NBC: 민주당 상원의원들, 단순과반수로 입법할 방안 고심중
기사입력: 2021-12-15 20:13: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상언은 중도 성향의 민주당원과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주력 정책인 "더 나은 재건" 법안을 내년에 처리할 것이라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NBC 뉴스의 리 앤 콜드웰(Leigh Ann Caldwell) 기자는 "척 슈머 민주당 대표가 내년까지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계획에 대한 투표를 미룰 것"이라고 전했다. 콜드웰 기자는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이 애매한 상태에서 표를 얻지 못한 것 같다"며 "슈머는 올해에도 투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그녀는 "그들이 만나온 온건파 4명 간의 규칙 변경에 대한 합의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여기에는 존 테스터(Jon Tester,민주·몬태나), 팀 케인(Tim Kaine,민주·버지니아), 앵거스 킹(Angus King,민주·메인) 상원의원 등이 포함된다. 더 나은 재건 계획은 미국의 의료, 교육, 기후, 이민 및 세법을 정비하고 다수의 코로나19 프로그램과 지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NBC뉴스는 보도했다. 뉴스는 "그러나 만친의 투표가 없을 경우 슈머는 의회에서 열리는 50석의 공화당 코커스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지지가 부족하다"며 "이 법안에 대한 투표는 만친의 거리낌으로 3월까지 연기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슈머는 또한 최동안이 무엇이 될지에 대한 의견 불일치 때문에 법안을 미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NBC뉴스는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법안 협상을 끝내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주세 및 지방세와 메탄 규제에 관한 조항은 아직 미정이다. 민주당 상원의원들 또한 투표를 실시하는데 필요한 절차상의 장애물을 모두 해결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백악관과 만친 의원간의 회담은 법안의 규모와 범위를 놓고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워싱턴포스트에 "한 가지 특별한 걸림돌은 자녀세액공제의 확대"라고 말했다. 만친과 그의 사무실은 이 주장이 "나쁜 소문"의 산물이라고 반박하고, 그는 자녀세액공제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대신 상원의 민주당원들은 2020년 선거 이후 다수의 주에서 제정된 공화당이 지지하는 선거 청렴 법안을 효과적으로 무효화할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또 다른 시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슈머 의원과 민주당 의원들은 필리버스터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60표 이사으이 찬성표를 얻어야 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주당은 공화당의 지지없이 선거 개편을 통과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규칙변경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NBC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50표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를 허용하기 위한 법안 개정에 대해 논의 중인데, 이러한 움직임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뉴스는 "만친 의원을 포함한 온건파 민주당원 4명은 지난 며칠 동안 수 많은 회의를 열어 가능한 규정 변경에 대해 논의해왔다"며 "수요일에 추가 미팅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NBC뉴스에 "슈머는 투표권 규정 변경에 힘쓰고 있는 소규모 단체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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