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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경선: 켐프가 퍼듀 7% 앞서
기사입력: 2022-01-27 21:01: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 조지아주 공화당 연방상원의원 데이빗 퍼듀(David Perdue)가 현 공화당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를 낙선시키려 도전했는데, 여론조사 결과 현재로선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퀴니피악 대학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유력 유권자의 43%가 켐프 주지사를 뒷받침하고 있는 반면, 퍼듀 전 의원은 36%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버논 존스(Vernon Jones) 전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10%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캔디스 테일러(4%)를 비롯한 나머지 후보들은 모두 한 자릿수를 기록했고, 5%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공화당의 경선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전 조지아주 하원의원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Stacey Abrahms)와 본 선거에서 맞붙게 될 전망이다. 에이브럼스는 2018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해 켐프와 격전을 벌였으나 패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에이브럼스가 유일하게 주지사 후보로 출마한 상태다. 스테이시 에이브람스와의 가상 경선에서 두 공화당 모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켐프는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켐프는 에이브람스를 49%에서 47%로 상회한다. 그러나 퍼듀와 에이브람스는 48점으로 동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퀴니피악 대학 여론조사 분석가 팀 말로이에 따르면, 퍼듀의 주요 도전으로 에이브람스가 GOP 상대를 물리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트럼프는 지난달 켐프가 트럼프의 투표 결과 뒤집기 노력을 지지하지 않은 2020년 선거 이후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반목해온 켐프의 대안으로 퍼듀를 지지했다. 트럼프는 퍼듀를 지지하면서 켐프를 "매우 약한 주지사"라고 불렀고, "라이노들"이 "선거 청렴성 등에 대해 그를 마구잡이로 달려왔다"고 비난했다. 켐프와 퍼듀 선거캠프는 경선이 가열됨에 따라 서로에게 법적 도전을 가하고 있다. 퍼듀는 연계된 '리더십 캠페인'이 입법회 회기 중 돈을 모을 수 있도록 한 법이, 퍼듀가 평가하기엔, 현직 주지사에게 부당한 이익을 전달한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켐프의 선거캠프는 지난주 퍼듀 캠프의 선거자금 모금행위가 불법으로 믿어진다며 이에 대한 윤리 문제를 제기해 소송을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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