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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흑인 대학들 최소 7곳 폭탄 위협 받아 폐쇄
기사입력: 2022-01-31 20:43: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늘(31일) 역사적 흑인 대학들(HBCU: historically black colleges and universities) 7곳이 폭탄테러 위협을 받아 문을 닫았다. 올버니주립대(Albany State University), 베튠쿡만대(Bethune-Cookman University), 보위주립대(Bowie State University), 델라웨어주립대(Delaware State University), 하워드대(Howard University), 저드슨대(Judson University), 서던대(Southern University)와 A&M 칼리지 등은 모두 성명을 발표하거나 협박을 받았다고 확인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월요일 보도했다. 연방수사국(FBI)은 성명을 통해 "FBI는 전국적으로 일련의 폭탄 위협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잠재적인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법 집행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대중들에게 의심스러운 것을 발견하면 즉시 사법기관에 신고할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7개 대학 모두 캠퍼스를 폐쇄하고 경찰과 공안 관계자들에게 수사를 의뢰했다. 이들 중 다수는 또한 수업을 취소하고 당국이 캠퍼스를 수색하는 동안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도록 의무화했다. 대부분의 HBCU에서 이른 아침 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워드 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오전 4시경에 폭탄 위협을 받았다고 경보를 보냈다. 델라웨어 주립대학교 대변인은 오전 7시 이전에 위협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른 기관들은 시간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테러가 이른 아침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캠퍼스에서 폭탄이 발견됐다는 보고는 없었다. 델라웨어 주립대 관계자는 현지 경찰이 캠퍼스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워싱턴 경찰국 대변인은 경찰이 하워드 대학을 휩쓸었지만 유해 물질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주드슨 대학교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경찰 수색이 월요일 캠퍼스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 위협들이 서로 관련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1월 4일 최소 8곳의 HBCU가 폭탄 위협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워드 대학교는 위협을 받은 기관들 중 하나였다. 지난 1월 4일 테러 이후 폭발물을 발견한 기관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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