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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첫 광고에 출현한 트럼프 “켐프는 우릴 실망시킬 것”
기사입력: 2022-02-01 21:19: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낙마를 겨냥한 데이비드 퍼듀 전 상원의원의 첫 선거광고에 출연해 현직 공화당 총재가 2020년 경선에서 "우리를 실망시킨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퍼듀 지역구 자리에서 "민주당이 브라이언 켐프 후보를 깔아뭉갰다"고 말했다고 더힐이 보도했다. "그는 스테이시 'The Hoax' 에이브럼스를 두려워했다. 브라이언 켐프는 우리를 실망시켰다. 이런 일이 또 일어나게 놔둘 순 없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퍼듀를 '뛰어난 남자'라고 부르기도 했다. 트럼프는 "그는 터프하다"며 "그는 똑똑하다. 그는 나의 완전하고 완전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퍼듀가 2020년 선거 이후 조지아주 선거부정 의혹 수사를 거부하자 켐프에게 도전장을 내밀도록 독려했다. 지난해 12월 트럼프는 퍼듀에게 공식 지지선언을 하고 전 상원의원이 "소득세 철폐, 선거 보장, 수정헌법 2조 수호, 위대한 농부 지원, 애틀랜타 등 통제지역 범죄 지원, 위대한 퇴역군인 관리,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학교의 책임을 다시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또 지지선언 과정에서 켐프를 "매우 약한 주지사"라고 부르며 "RINOs" 혹은 "공화당원들"이 "선거 청렴성 등에서 그를 모두 운영했다"고 말했다. 퍼듀와 켐프의 경합은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실시된 퀴니피악 대학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자들이 예상하는 가운데 켐프가 퍼듀를 7%포인트 앞섰다. 다른 공화당 후보들도 있지만 퍼듀와 켐프에 모두 밀리고 있다. 공화당 경선 승자는 2018년 선거에서 약 5만5000표 차이로 켐프 전 조지아 주지사 후보 에이브럼스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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