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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참전용사, 일한 오마르 경질 원해…‘스콰드’ 비난
기사입력: 2022-02-03 20:31: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소말리아 태생의 미 육군 참전용사가 미네아폴리스에서 폭력 범죄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일한 오마르(Ilhan Omar,민주·미네소타) 하원의원이 선거구 주민들의 요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며 공화당에 합류해 오마르 의원에 도전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슈크리 압디라흐만(Shukri Abdirahman) 미네소타주 연방하원 제5선거구 공화당 예비후보는 폭스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미니애폴리스는 사상 가장 폭력적인 해 중 하나인 역대 최고 기록보다 단 한 건 적은 살인사건을 기록했다"며 "당시 이 도시는 '살인-아폴리스'(Murder-apolis)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무슬림 참전용사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인 압디라흐만은 월요일(1월31일) 선거캠페인을 발표했다. 그녀의 여정은 사회주의 독재 정권 하에서 소말리아에서 시작됐다. 고국에서 남북전쟁이 일어나자 케냐로 도피해 미국으로 이민 절차가 진행되기를 기다리며 3년 동안 빈민가에 있는 난민촌에 머물렀다. 13세에 미국으로 이민 온 압디라흐만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군에 입대했다. 스미소니언(Smithsonian)에 따르면, 그녀는 대학 1학년 때 소말리아와의 전쟁에서 18명의 미국인과 수백 명의 소말리아인이 사망한 흑인 호크 다운 사건에 대해 듣고 입대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압디라흐만은 이라크 전쟁에서 조종사로 10년간 복무했고, 상사로 제대하기 전까지 비행작전에 참여했다고 폭스뉴스는 소개했다. 압디라흐만은 현재 미네소타주 연방하원 제5 선거구를 대표하는 "대표가 전혀 없는 것 같다"는 이유로 진보적인 오마르 의원을 비난했다. 그녀는 "군대를 떠난 후, 나는 항상 봉사중심의 사람이 되어 다른 자격으로 조국을 위해 봉사하고 싶었다"며 "이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기다릴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슬람 교도인 압디라흐만은 오마르가 경찰 예산을 삭감하는 법안을 밀어붙였을 당시, 정작 시와 주민들은 경찰을 온전하게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녀는 "그들의 요구는 크게 무시됐다"며 "그들은 범죄에 휩싸인 도시에 남겨져 있다"고 경고했다. 압디라흐만은 오마르가 "경찰이 자금을 지원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그녀의 삶의 사명이라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그건 무서운, 알다시피, 우리는 지금 지구에 있는 지역, 그녀 때문에, 우리는 공원에 우리의 아이들을 데리고 두렵다. 왜냐하면, 그들은 총알을 잡을 수도 있거나 우리가 납치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식료품점으로 운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머물고 있다... 그들은 안전 하지 않기 때문에 학교에서 집에서; 그들의 부모는 자녀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마르는 앞서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범죄의 원인을 경찰 탓으로 돌리며 그 도시의 장교들이 취임선서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오마르는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타운 홀 행사에서 "우리가 인식해야 할 것은 현재 우리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치안 유지의 감소와 무법 사태의 원인이 두 가지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경찰은 취임선서를 이행하지 않고 그들이 섬시는 시민들에게 빚진 공공안전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발언은 2021년 미네소타주에서 강력범죄가 급증해 총 17% 증가한 동시에 살인사건 기록을 세운데 따른 것이다. 오마르의 범죄에 대한 접근법은 미니애폴리스 경찰국 전체를 '공공안전부(Department of Public Safety)'로 대체하는 11월 2일 투표법안을 지지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 법안은 그 도시가 인구에 기초한 최소한의 공무원 수를 보유해야 한다는 요건을 없앨 것이다. 오마르는 민주당 급진좌파 '스쿼드' 소속으로 경찰 예산을 삭감하고 이스라엘을 비판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오마르의 가족은 소말리아 내전 당시 소말리아를 탈출해 4년 동안 케냐 난민촌에 은신했다. 반대로 압디라흐만은 2020년 경찰이 개입한 조지 플로이드 살인사건 이후 경찰예산삭감 운동에 앞장섰던 조직인 Black Lives Matter의 목소리를 높이는 비평가다. 압디라흐만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BLM와 관련, "이것이 무엇인지 밝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LM 활동가들과 어울리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조직의 최고위층 사람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조지 플로이드 폭동의 진원지인 미니애폴리스 시민들이 노숙, 급증하는 범죄, 흑인 아이들의 국내 최대 성취 격차로 고군분투하는 동안, BLM의 꼭대기에 앉은 사람들은 수백만 달러짜리 저택에 살고 있어 역겹다." 압디라흐만은 또한 오마르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기간 동안 사업주들을 무시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매우 다양한 지역이다. 그들 중 많은 수가 이민자이고, 그들은 사업가이며, 이 팬데믹 기간 동안 그녀의 지지는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폭스 뉴스 디지털에 말했다. 압디라흐만은 "오마르, 일한에 맞서고 있다"며 "오마르는 내 지역구를 완전히 등한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것은 두렵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제가 알게 된 나라에서 아이들을 기르고 싶고,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했고, 내가 젊었을 때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내 아이들과 미국 시민들의 아이들을 위해 그것을 보존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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