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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국장: 의회사건, 2020년 폭동보다 덜 심각지 않다
기사입력: 2022-02-03 20:34: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FBI 국장은 FBI가 2020년 조지 플로이드 폭동에 연루된 사람들처럼 참가자를 처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숫자나 상사의 말은 그를 뒷받침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레이는 이번 주 초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 출석한 자리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황당한 주장을 했다. 레이는 "내 말은, 물론이다. 우리는 한가지 기준을 가지고 있다. 즉, 당신이 선거에 대해 화가 났든, 우리의 형사사법제도에 대해 화가 났든,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이 나라에서 당신이 화가 난 것을 표현하는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방법이 있다. 그리고 폭력, 법 집행 기관에 대한 폭력, 재산 파괴는 그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화당은 법무부가 2021년 1월 6일 의회 사건과 마찬가지로 2020년의 폭력적이고 인종 차별적인 폭동과 관련된 기소들에 동일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공화당은 조지 플로이드가 미니애폴리스 경찰관의 손에 살해된 이후 전국적인 폭동과 연방 법원 및 경찰에 대한 공격을 지적했다. 레이는 두 사건 모두 수백명이 체포됐으며 FBI 지부, 합동테러대책본부, 긴급 수배 포스터 등 '수사적 홍보'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레이는 2020년 여름 폭동과 캐피톨 폭동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레이는 "1월 6일 사건은 백주대낮에 일어났으며 사람들의 얼굴이 매우 잘 보이는 등 광범위하게 촬영됐으며 그들이 가장 신성한 책무 중 하나를 수행하던 중 의회로의 명백한 침입과 진입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대조적으로 여름 동안 우리가 본 많은 사건들이 어둠 속에서 일어났으며, 사람들의 얼굴은 가려져 있었고, 종종 연방 소유물이 아닐 수도 있는 건물들을 공격했다 - 어떤 경우에는 - 하지만 사람들이 활동 중일 때는 그렇지 않았다. 따라서 연방 관할권은 때때로 약간 다르며, 이를 입증하는 능력은 더 어렵다." 그는 지난 10월 대배심이 2020년 6월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세븐일레븐을 불태우려 한 혐의로 노티카 터너(Nautica Turner)를 기소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연방검찰이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소환해 판사에게 선처를 요청하자 2020년 폭동 당시 미니애폴리스 전당포에 치명적인 불을 질렀던 남성이 살인 혐의를 면하고 방화 혐의로 단 10년형을 선고받은 사례도 있다. 판사는 몬테즈 테리엘 리(Montez Terriel Lee)에게 선고 지침보다 징역 6년에서 10년이 적은 형을 선고했다. 그가 불을 지른 지 두 달 후, 오스카 리 스튜어트(Oscar Lee Stewart)의 시신 잔해가 발견되었다. 스튜어트의 사망은 검찰의 선고장에선 화재로 인한것이었지만, 리는 기소되지 않았다. 법무부의 국가안보부 차관 매튜 올슨(Matthew Olsen)은 지난 1월 상원에서 의사당 폭동에 대한 법무부의 조사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의 집무실이 새로운 "국내 테러 조직"을 창설했다고 발표했고, 의회 사건이 "국내 테러 행위로 조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지난 1월 의회 사건과 관련해 최소 725명의 피고인이 체포됐으며 225명 이상의 피고인이 사법경찰관을 폭행하거나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월에는 22명의 중범죄를 포함해 피고인 165명 이상이 연방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올슨은 "2020년 3월 이후 2년 동안 FBI[국내 테러] 수사 건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증언했다. 질 샌본(Jill Sanborn) FBI 국가안보부(NSB) 집행보좌관은 FBI가 2020년 폭동과 연계된 국내 테러와 관련된 "800건이 약간 넘는 사건"을 열었다며 "지금까지의 체포는 250건보다 약간 많은 정도다"고 말했다. 그녀는 FBI가 "그 사건들에 대해 여전히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은 지난 1월 법무부에서 의회 사건을 기소하는 것보다 "더 높은 우선순위는 없다"며 "우리 역사상 가장 크고 복잡하고 자원 집약적인 수사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20년 폭동 중 일부는 연방정부 재산에 대한 공격과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주 경계를 넘어 조직된 움직임을 포함했지만, 갈랜드는 왜 연방정부가 더 관여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지난해 의원들에게 "연방법 위반이 연방 기소의 대상이 아닐 수도 있다"며 "그러나 법을 어기면 당연히 기소의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테드 크루즈, 론 존슨, 릭 스콧, 마이크 리, 토미 튜버빌 등 공화당 상원의원은 지난 6월 갈랜드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폭동자들을 처벌하려는 법무부의 "명백한 의지"가 의사당 폭동자들의 가혹한 대우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지명자인 트레버 맥파든 판사는 10월 한 의사당 폭동 선고 공판에서 "연방검찰이 도시에서의 폭동과 폭도들에 대한 우려에 대해 공명정대하면 더 많은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파든(McFadden)은 12월 판결에서 검찰이 국회 의사당 폭동 사건에 비해 포틀랜드 폭동 사건을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해 "골치아픈 주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맥파든은 "정부는 포틀랜드 피고인을 상대로 제기된 27건의 사건을 기각했으며, 여기에는 5건의 중죄 사건이 포함됐다"고 지적하고 "한 중죄 사건의 기각은 이례적이었다. 5명을 기각하는 것은 명백히 드물고, 잠재적으로 의심스럽다. 정부가 연방 관료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기소하는 데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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