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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499명, 가게를 거주지로 주장…110명은 투표
기사입력: 2022-02-03 20:35: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초당파적인 공익법률재단(PILF)이 1월31일(월)에 발표한 한 연구는 애리조나주의 유권자 명부에 많은 부정행위를 밝혀냈다.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조사된 기록에 따르면 유권자 354명이 가게 주소를 법적 거주지로 주장했다. 유마 카운티가 133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기타 4개 카운티가 그 뒤를 이어, 총 499명이 가게 주소를 집주소라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110명이 2020년 선거에서 투표했다. 겉보기에는 수치가 작아 보이지만, 이 통계는 의미심장할 수 있다. 선거일인 2020년 11월 3일에 미국 전역에 30개 주 의회 선거가 100표 이하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뉴햄프셔에서 열린 한 경선에선 4표차로 승패가 엇갈렸다고 에폭타임스는 지적했다. PILF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1500만 장의 우편 투표용지가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마리코파 카운티는 전달 불가능한 투표용지 11만 장을 확보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연구는 미국 선거지원위원회의 통계를 인용, 마리코파 카운티가 '알 수 없는 상태'로 표시된 투표용지 22만9000장으로 전국 29위를 기록했다. PILF의 연구는 또한 아리조나에서 이주한 3만1641명이 아리조나의 유권자 명단에서 제외되지 않고 그들의 새로운 고향 주에서 투표 등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애리조나는 다른 주들과 마찬가지로 국가 주소 변경 링크에 접속할 수 있고 전국의 유권자들을 추적하는 주간 협력체인 전자 등록 정보 센터의 일부이기 때문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그 연구는 또한 863명의 아리조나인들이 그들의 이름의 변형으로 두 번 투표하도록 등록된 것으로 밝혀졌다. J. 크리스찬 아담스(J. Christian Adams) PILF 회장은 "최근의 역사는 유권자 명단에서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오류가 얼마나 선거의 오보를 부채질하고, 근소한 결과 속에서 대중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지 보여줬다"면서 "아리조나 선거관리관들은 중간선거를 위한 유권자 명부를 준비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 기구의 사명 선언문에는 "재단은 미국 선거에서 선거 청렴의 대의명분을 돕고 무법행위에 맞서 싸우기 위해 주와 다른 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쓰여 있다. 에리카 플로레스(Erika Flores)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관리부 대변인은 에폭타임스에 "2021년 선거 참모들은 2020년 선거와 관련된 루머, 거짓말, 빈정거림에 대응하느라 수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자유롭고 공정하며 정확한 선거를 보장하는 직원의 무결성과 효과적인 견제와 균형을 보여주는 공개적인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고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성명을 내고 "안특별위원회(Unselected Committee)는 왜 조지아와 다른 경합 주들에서 방금 반박할 수 없는 대규모 투표용지 수집작업이 보도된 것에 대해 조사를 하지 않는가? 다른 많은 세임 체인저들 중에서 게임체인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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