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NC, 체니와 킨징거의원 견책에 점차 가까워지다
기사입력: 2022-02-03 20:41: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들이 목요일 기자들에게 비공개된 회의에 모인 가운데, 겨울 회의에서 가장 많이 논의된, 그리고 가장 논란이 많았던 사업 항목은 리즈 체니와 아담 킨징거 하원의원에 대한 규탄 결의안이었다. 당초 메릴랜드주 공화당 소속 데이브 보시(Dave Bossie) 의원이 만든 이 결의안은 지난 1월 6일 특별위원회에서 민주당과 협력하고 정당 원칙을 저버린 두 명의 하원 의원을 구체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RNC 소식통은 체니와 킨징거가 하원 공화당 회의에서 제명될 것을 요구했으나 이는 단순한 불신임 결의안(censure resolution)으로 완화됐다고 전했다. 결의안은 금요일(4일) 결의위원회에서 표결된 뒤 RNC 전체회의에서 논의되고 표결될 예정이다. 체니와 킨징거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기 위해 투표한 공화당 하원의원 10명 중 한 명이다. 체니는 오는 8월 치러지는 와이오밍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강력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니나 웨버(Nina Webber) 와이오밍주 전국위원은 이번 불신임안에 대해 "대찬성"이라고 말했다. "리스 체니는 자신의 유권자들에게 반응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에게 이런 일을 저질렀다. 그녀는 공화당의 가치와 함께 우리 모두를 흙 속에 버려두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웨버 위원은 또 체니가 이미 카우보이주 19개 카운티의 공화당 위원회로부터 불신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밋 딜런(Harmeet Dhillon) 캘리포니아 공화당 전국위원은 "이것은 우리 당에 관한 것"이라며 "공화당의 케빈 맥카시 하원 대표가 지난 1월 6일 위원회에 임명을 제안했으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를 거절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체니와 킨징거는 공화당 지도부를 비난하고 민주당 위원회에 대한 입장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딜런은 이어 "그들은 집안 예절을 어겼다"고 덧붙였다. 딜런의 견해는 콜로라도주 전국위원 랜디 코퍼슨(Randy Corporon)도 공감했다. 코퍼슨은 "체니와 킨징거는 오는 1월 6일 민주당과 함께 하는 등 공화당의 가치를 지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69명의 RNC 회원들 사이에서는 불신임 움직임에 대한 다른 의견들이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위원은 대부분의 동료 당원들이 동의하는 행동을 하거나 말을 하는 공화당원들을 비난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목소리를 냈다. 소식통은 "스티브 킹(Steve King) 전 아이오와주 하원의원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지만 그를 비난하려는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 일리노이주 공화당 대표 돈 트레이시(Don Tracy)는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대한 비판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트레이시는 "우리는 교회를 키워야 한다"며 "교회를 파문하고 다니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거대 텐트 정당이며 비난이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아담 킨징거가 공화당과 동떨어진다면 RNC의 소위원회 결의가 아니라 예비선거 유권자들의 질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