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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폴: 공화당이 상원 장악하면 파우치 조사하겠다
기사입력: 2022-02-04 20:27: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랜드 폴(Rand Paul,공화·켄터키) 상원의원은 만약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을 탈환하고 그가 위원회 위원장이 된다면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를 소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폴 의원은 공화당이 50 대 50인 상원을 뒤깁으면 상원 보건위원회의 위원장이 될 것이다. 현재 공화당에서 이 위원회의 랭킹 의원인 리처드 버(Richard Burr,민주·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은퇴하기 때문이다. 폴 의원은 보수성향의 팟캐스트 진행자 리사 부트(Lisa Boothe)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우리가 11월에 이긴다면, 만약 내가 위원회 위원장이 된다면, 만약 내가 소환할 권한을 갖는다면, 우리는 (파우치의) 모든 기록을 추적할 것"이라며 "우리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조사관이 이 하나하나를 검토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힐은 "의회 청문회 중에, 폴 의원은 마스크, 백신 접종 및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해 미국 최고의 전염병 박사를 반복적으로 적대시했다"고 보도했다. 폴은 파우치와 국립보건원(NIH)이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학 실험실에 자금을 보낸 다음 인간 세포를 감염시킬 수 있는 슈퍼 바이러스를 만들었다고 여러 번 주장했다. 한편, 선거에서 승리하면 파우치 박사를 괴롭히겠다는 또 다른 인물이 있다. 앨라배마주 상원 선거에 출마한 케이티 브릿(Katie Britt)은 최근 데일리와이어의 마이클 놀스(Michael Knowles)가 2월1일 트위터에 제안한 "공중보건 보호 서약서"(Public Health Protection Pledge)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서약서는 앤서니 파우치가 코로나10 팬데믹과 관련해 부정을 저질렀는지와 연방 의회 및 미국민들에게 바이러스와 그 기원 그리고 공중보건 조치의 효과와 관련해 거짓말했는지를 조사하기 위한 소환장 발부에 투표하고, 파우치의 급여를 $0.00로 줄이는 법안을 후원하고 투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서약서에는 브릿 후보 외에도 텍사스주와 뉴햄프셔 등지에서 또 다른 후보자들이 서명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화답하고 있다. |
▲데일리와이어의 마이클 놀스가 트위터에 제안한 ‘공중보건 보호 서약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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