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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우크라이나 지원 결의안 통과
기사입력: 2022-03-02 21:19: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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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은 수요일(2일) 러시아군의 침공에 직면한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지지하는 구속력이 없는 결의안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다. 그레고리 믹스(Gregory Meeks) 하원 외교위원장이 주도한 이번 조치는 "즉각적인 휴전과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러시아군의 전면 철수"를 요구했다. 또한 미국과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무장, 공수, 기타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즉각적 방어 안보 지원을 제공할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에는 미국이 이유 없는 공격의 결과로 설치된 '러시아 통제하의 불법 지도자'나 정부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는 말도 포함됐다. 이 법안은 초당적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은 반면, 켄터키의 토마스 매시(Thomas Massie), 몬태나의 매트 로젠데일(Matt Rosendale), 그리고 아리조나의 폴 고사(Paul Gosar) 등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이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침공에 앞서, 상원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지지하는 비슷한 조치를 통과시킨 바 있다. 상원 결의안 통과는 유엔 총회 193개 회원국 중 141개국이 러시아의 침략을 비난하기 위해 투표한 직후 이뤄졌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최근 러시아의 행동에 대해 일련의 제재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일부 의원들은 바이든 행정부에 러시아 에너지 분야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제재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한 주권 국가를 침략하여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그의 공격은 우크라이나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캘리포니아 공화당 소속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 하원 원내대표는 성명에서 "지금 이 순간의 중대성은 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맥카시 의원은 "오늘 하원은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재, 우크라이나에 대한 즉각적이고 더 많은 군사 원조, 미국의 에너지 자립을 지지하는 투표를 압도적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가 계속 흘러가도록 하고,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를 대체하며, 세계 에너지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원 의원들은 또한 우크라이나에서의 대응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곧 있을 지출 법안에 추가 기금을 포함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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