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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러시아, 민간인 위한 ‘인도주의적 통로’ 합의
기사입력: 2022-03-03 21:15: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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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표단의 2차 회담이 휴전 합의 없이 끝났지만, 양측은 인도주의 및 대피로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미카일로 포돌랴크(Mykhailo Podolyak)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양측이 함께 민간인을 대피시키고 식량을 전달하며 전국적으로 전투가 치열한 지역에 의약품을 전달할 수 있는 인도주의적 통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돌랴크는 트위터에 "2차 협상은 끝났다"고 썼다. 그는 "불행히도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인도주의적 통로 구성에만 해결책이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즉각적인 휴전과 임시 평화협정, 민간인을 위한 인도주의적 또는 대피 통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요일 벨라루스에서 열린 1차 회담은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민간인들의 철수를 위해 안전한 통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안보리 이사국들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단체들이 민간인들의 이탈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일부 우크라이나인들이 "민족주의 선전에 속았다"고 주장하며 러시아군이 "신나치주의자들"과 싸우고 있다고 다시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목요일(3일) 기자회견에서 양측의 재회동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어떤 말이든 총성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여전히 협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월 24일 이른 아침 시간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침공 이후 민간인들뿐만 아니라 수백 명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사망했다. 이 조치는 광범위한 비난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 금융부문을 강타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제재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은 지난 한 주 동안 100만 명 이상의 난민들이 국외로 탈출했다면서 지상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미 국방부와 독립군 분석가들에 따르면, 러시아는 수도 키예프 북쪽 고속도로에서 주요 공격부대가 정지한 가운데 전략을 바꿔 하르키우(Kharkiv) 등 도시들을 폭격하기로 결정했다. 유럽연합(EU)은 월요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석유, 은행, 금융 분야 등 경제계 인사 26명을 제재했다. 미국은 에너지 대기업 트란스네프트(Transneft)의 CEO 니콜라이 토카레프(Nikolay Tokarev), 드미트리 체르니셴코(Dmitry Chernyshenko) 러시아 부총리,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크렘린궁 대변인 등 유럽연합의 명단에 올라온 몇 명을 아직 지정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지적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지난 주 제재를 받은 러시아 기업들과 과두 정치인들의 자산을 확인하고 동결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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