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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M 활동가 ‘올해의 보스톤인’ 공금 유용하다 기소돼
기사입력: 2022-03-16 21:21: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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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M 활동가와 그녀의 남편이 약 3만3426달러의 실업 수장을 챙기고 불특정 기부금을 '부바 검프 새우'(Bubba Gump Shrimp Co.)에서 식사, 휴가, 네일숍 여행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스턴에서 비영리단체 "보스톤의 폭력"(Violence in Boston)을 설립한 모니카 캐논-그랜트(Monica Cannon-Grant,41)와 남편 클락 그랜트(Clark Grant,38)는 화요일(15일) 모기지 대출업체에 대한 사기, 음모, 허위 진술 등 18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캐논-그랜트는 또한 메일 사기 혐의에 직면해 있다. 그녀는 자신에게 제기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이들 부부가 호텔, 렌터카, 자동차 수리, 식당 식사, 네일살롱, 개인 여행 등 개인 경비로 이 자금을 사용한 혐의를 잡고 있다. 캐논 그랜트는 또한 작년에 매사추세츠 주 톤턴에 있는 45만 달러의 침대가 있는 집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자신의 비영리 단체인 '보스톤의 폭력'이 좋은 일에 사용겠다고 모금한 100만 달러의 상당 부분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의 급여는 2020년 2만5000달러에서 2021년 17만 달러로 뛰었다. 한때 보스턴 글로브 신문사가 선정한 올해의 보스턴인으로 선정됐던 캐논-그랜트는 지난 주 넓은 집에서 체포됐다. 그녀는 월요일 남편과 함께 연방법원에 출두했었다. 주디스 딘(Judith Dein) 판사는 캐논-그랜트가 '보스턴의 폭력'에 계속 종사할 수는 있지만, 그 재정에는 관여해서는 안된다고 판결하고, 그녀 자신의 담보금으로 캐논-그랜트를 풀어줬다. 캐논-그랜트는 2017년에 설립된 그 조직의 창립자이자 CEO이며, 남편 그랜트는 창립 이사다. 이 단체는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인종정의운동이 활발해졌을 때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 BLM 재단은 최근 몇 달 동안 재정 투명성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에 직면했고, 지도자들은 이 운동의 재정과 운영에 대해 수년간 투명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BLM의 공동설립자인 패트리스 컬러스는 320만 달러의 재산 제국이 조사받던 중인 지난해 Black Life Matter Global Network의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다. 그 후, 그 대잔은 그러한 문제에 대해 공개하고 있다. 현재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재정 스폰서는 BLM 지부 대표들로 구성된 이사회인 단체행동기금(a collective action fund)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캐논-그랜트와 남편은 2019년 6월 서퍽(Suffolk) 지방검찰청으로부터 받은 6천 달러 수표를 포함한 그들의 자선기금을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돈은 당초 범죄에 빠질 위험이 있는 젊은 남성들을 위한 재활을 위해 사용될 의도로 모인 것이었다. 대신 캐논-그랜트와 남편은 버바 검프 슈림프사와 쉐이크 색에서 식사를 하고 매릴랜드로 3박 여행을 가서 1200달러의 호텔 숙박료를 지불했다고, 검찰 기소장은 밝혔다. 그녀는 기금을 모금할 당시 이 자금이 "젊은이들에게 매일 다니는 폭력에 시달리는 동네 밖의 지역사회에 노출시키고, 지역사회 건설과 대처 기술에 초점을 맞춘 활동에 노출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었다. 2017년에 일어난 또 다른 사건은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1만 달러의 기부금 중 3천 달러를 부부의 밀린 집세로 냈다는 것이다. 캐논-그랜트와 남편은 또한 당시 다른 수입원이 있었기 때문에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았던 10만 달러의 연방 팬데믹 실업 지원 혜택을 부정 신청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들은 또한 모기지 수수료와 마감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보스턴의 폭력"의 자산이 그들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며 모기지 대출자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검찰은 말했다. 검찰은 이들 부부가 조직 재정에 대한 독점적 통제권을 유지했으며, 다른 이상, 회계사, 회계감사원 등에게 사적인 목적을 위해 자금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화요일, 그 부부는 45만 달러짜히 타운턴 저택에서 체포됐다. 2021년 매입한 침실 5개짜리 주택이 사기 행각이 한창일 때 이 비영리단체에 기부된 자금을 사용해 매입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캐논-그랜트는 또한 메일 사기 혐의도 받고 있다. 그녀는 이전에 국세청과 주 법무장관 자선단체에 자신이 월급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2020년 10월부터 캐논-그랜트가 자신에게 주당 2788달러를 지불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캐논-그랜트가 법정에 도착하기 전, 그녀의 변호사니 로버트 골드스타인(Robert Goldstein)은 "정부가 서둘러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며 "VIB와 모니카는 전적으로 협력해왔고, 그들의 기록 제작은 계속 진행 중이다. 불완전한 사실 기록에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특히 지역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일해 온 모니카처럼 시민들이 정부로부터 받을 자격이 있는 공정하고 충분한 정보를 가진 과정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보스턴의 폭력이 개인 계좌로 송금한 돈의 총액을 밝히지 않았다. 클락 그랜트는 앞서 10월 모기지 신청에서 비영리단체의 자산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기 전에 대략 6만7950달러의 팬데믹 관련 실업급여를 불법 취득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운송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었다. 새로운 혐의에 대한 그의 법정 날짜는 잡히지 않았다. 한편, 캐논-그랜트는 3만3425달러의 팬데믹 지원금을 받았다. 그녀는 또한 민간 기업들의 '다양성' 프로그램을 홍보하면서 수천 달러의 자문료를 받았다. 그 중 하나는 팬텀 고메(Phantom Gourmet)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보스턴의 한 미디어 회사로부터 받은 7만5천 달러의 보조금이 포함된다. 캐논 그랜트는 자신이 체포된 것을 알고 2021년 3월 26일 남편에게 문자메시지로 "실직이 나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6월까지 서류들을 내게 달라고 요구하지 않으면 나는 모든 걸 되갚아야 할거야"라고 말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보스턴의 폭력"은 2017년 1천 달러로 설립됐다. 조지 플로이드의 2020년 5월 사망사건 이후 보스턴 공무원들로부터 2020년 4월에만 5만 달러 이상을 받았고, 또 다른 달에 5만3977달러를 받은 등 수년 동안 이 비영리 단체에 기부금이 쏟아졌다. 이 단체의 웹사이트는 "보스턴의 폭력"의 사명은 폭력의 확산과 그에 따른 트라우마의 영향을 줄임으로써 소외된 지역사회에서 개개인의 삶의 질과 삶의 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동안, 이 단체는 음식을 배급하기도 했다. 2020년 조지 플로이드의 살해에 항의하는 집회를 포함한 캐논-그랜트의 행동주의는 그녀에게 보스턴 글로브 매거진의 올해의 보스턴인 상과 보스턴 셀틱스 히어로즈 어워드와 같은 많은 상을 안겨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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