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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로리다 ‘돈 세이 게이’법 반대 파업 실패
기사입력: 2022-03-25 20:11: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디즈니 직원들은 플로리다의 "교육에 대한 부모권리장전" 법안에 대한 회사의 반대 의견이 없었던 것에 대해 화를 냈지만, 정작 플로리다 주보다 캘리포니아 시위에서 더 많은 직원들이 나서는 것을 봤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반대자들과 좌익 언론들이 "돈 세이 게이"(Don't Say Gay) 법안이라고 이름 붙인 이 플로리다 법안은 K~3학년의 성적 성향이나 성 정체성에 대한 교실 교육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론 드샌티스 주지사에 의해 서명될 예정이다. 디즈니의 "LGBTQIA+ 커뮤니티와 그들의 동맹들"은 지난 화요일 하루 종일 파업을 계획했다. 그러나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 밖에서 시위를 벌인 직원은 단 한 명 뿐이었다고 NBC방송이 보도했다. 이 뉴스매체는 니콜라스 몰도나도(Nicholas Moldonado)라는 직원이 화요일에 근무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계획인지 모른다고 보도해싸. 주최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하루 종일 파업하는 것은 법적으로 보호되는 조치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WESH2에 따르면, 파업은 단지 사람들이 결근하고, 원격으로 일하고, 아프다고 전화하고, 그들의 이메일에 파업을 지지하는 것을 설명하는 "출근" 메시지를 남기는 등 몇 가지 다른 형태로 진행됐다. 디즈니 리조트나 회사 사무실에 들어가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퇴근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 뉴스매체는 파업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버뱅크의 월트디즈니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는 디즈니 직원들은 60~70명 규모였다. WESH 2에 따르면, 드샌티스는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교육 부모권리법안"에 대해 "디즈니가 거짓 내러티브를 받아들인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드샌티스 주지사는 "만약 당신이 이 법안에 항의한다면, 당신은 분명히 5세, 6세, 7세 아이들에게 성 교육을 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특히 부모님들은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월트디즈니월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는 화요일 이같은 메시지가 게재했다: "이 행복한 곳에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디즈니 파크, 익스피리언스 및 프로덕트는 모든 가족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경험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떠한 형태의 차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기본 인권을 침해하는 법률에 반대하며, 단결해 우리의 LGBTQIA+ 출연진, 승무원, 이매지너,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가 오늘과 매일 들려지도록 만드는 팬들을 지지합니다." 로이터통신은 디즈니 CEO 밥 차펙(Bob Chapek)이 미국 및 국제 게이, 트랜스젠더, 바이너리 직원들과 만나는 글로벌 청취 투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또한 LGBTQ+ 커뮤니티를 위한 "선한 힘"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디즈니가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가를 영입할 LGBTQ+ 태스크포스도 만들고 있다. 데일리와이어는 폴 리처드슨(Paul Richardson) 디즈니의 최고인사책임자가 자녀들이 성전환 절차를 밟게 한 부모들을 조사하라는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이 명령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는 플로리다 법안에 대한 지드니의 초기 대응에 대한 반발이 있은 후, 디즈니는 또한 토이 스토리 캐릭터인 버즈 라이트이어에 바탕은 둔 새 영화 "라이트이어"에서 잘라낸 동성간의 키스를 회복시켰다고 보도했다. 디즈니가 더 왼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보수적인 직원들은 회사가 "정치적, 종교적 견해가 명시적으로 진보적이지 않은 사람들에게 점점 더 일하기 불편한 곳"이 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디즈니가 정치적 중립으로 복귀할 것을 요구하는 한 공개서한이 월요일 발행됐다. 이 서한에서 직원들은 익명을 "플로리다에서 소위 '돈 세이 게이' 법안에 대한 회사의 진화된 대응은 우리 회사로부터 지금까지 정치적 의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회사에서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궁금해하게 만들었다"고 썼다고 데일리와이어는 전했다. "TWDC의 리더쉽은 종종 출연자들이 자신의 관점을 공유하고 직장에서 진정한 자신이 되는 것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포괄적인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달한다. 그것은 우리의 직장 경험이 아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지도부가 우리가 지지하는 법과 정책에 대한 비난을 표명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회사 내 누구도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 동료들이 점점 더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지켜봐 왔다. 그들은 TWDC가 이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법률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자신들과 동의하지 않는 직원들에 대한 처벌을 공개적으로 옹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디즈니의 한 직원은 월요일 데일리 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이 활동가들과 외부 단체들은 디즈니의 문화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그들은 콘텐츠 제작과 정치적 압박을 통해 부모들을 상대로 회사를 이용하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이를 보수적인 부모로부터 다음 세대를 구하는 사명으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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