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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바이든, 러-우크라 1차 전쟁때 돈벌이 나섰다
기사입력: 2022-04-05 21:11: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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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바이든이 2014년 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처음 침공했을 당시, 그의 사업 파트너들과 아버지의 정책 수립 사업에 관심을 가진 양국의 과두 정치인들과 함께 수백만 달러의 돈을 벌려고 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저스트더뉴스는 이메일과 법원 기록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과 측근들은 몇 년 뒤인 2018년 결국 미국의 제재를 받은 러시아의 돠구 정치인인 옐레나 바투리나가 미국에 은행 계좌를 개설하도록 도운 뒤 무려 2억 달러를 노린 것으로 이메일에 드러났다. 헌터 바이든과 그의 동료들은 2015년 워싱턴에서 열린 만찬에서 전 모스크바 시장인 바투리나와 그녀의 남편이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하기도 했다. 그와 그의 팀이 바투리나에게서 환심을 사려고 하던 같은 시간에, 헌터 바이든은 짭짤한 이사직을 확보하고, 미국과 영국이 부패 혐의로 조사를 원하는 부리스마 홀딩스를 소유한 우크라이나의 과두정치인 미콜라 즐로체프스키(Mykola Zlochevsky)와 협상을 하고 있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의 미묘한 균형은 바이든과 그의 파트너들이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군사합병이 그들의 사업추구의 성공을 좌절시킬 수 있는 와일드카드라는 것을 날카롭게 인식하게 만들었다. 바이든의 사업 파트너인 데본 아처(Devon Archer)는 2014년 4월 중순 그들의 전략에 대한 하나의 특별한 솔직한 평가에서 "키예프와 두 시간 동안 통화했다. 나는 이 시점에서 만약 우크라이나가 그 동안 붕괴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삶을 바꾸는 협정이 아니더라도 좋은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썼다. 결국, 헌터 바이든의 또 다른 사업 동료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는 존 갈라니스(John Galanis)는 연방법원에 낸 선서 진술서에서 그와 그의 아들 제이슨이 헌터 바이든과 관련된 과두정치인들의 회사들이 그들의 돈을 "대가로" 워싱턴에 접근하도록 약속하는 전략을 알게 됐다고 선언하게 했을 것이다. 존 갈리니스는 2020년 1월 성명에서 "제이든 갈리니스는 아처와 헌터 바이든이 높은 수준의 정치적 접촉을 약속하며 외국 과두정치를 계속 끌어들일 것이라는 전망에 아처에게 버넘/웰스 어슈어런스(Burnham/Wealth Assurance)에 대한 그의 관심을 주었다"고 말했다. 갈라니스 부자 팀과 아처는 모두 아메리칸 원주민 인디언 부족에 대해 사기를 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헌터 바이든은 그 사건에서는 기소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나 주말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을 통해 "아들이 법을 어기지 않았다고 대통령이 확신하고 있다"고 말하며 간접적으로 아들을 변호했다. 범죄가 저질러졌든 아니든 간에, 2019년 FBI가 델라웨어 컴퓨터 상점에서 압수한 아처-갈라니스 재판과 헌터 바이든 노트북에서 수집된 기록들은 헌터 바이든과 그의 동료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과두 정치인들과 직접 거래를 시도했음을 분명히 한다. 그리고 그들은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Euromaidan) 혁명과 러시아의 크림 침공으로 시작된 최근 동유럽 역사에서 가장 격동의 시기 중 한 때 그렇게 했다. 상원 위원회가 2020년 바투리나가 헌터 바이든의 재계 내부에 있는 회사에 350만 달러를 보냈다고 처음 밝힌 이후, 민주당과 그들의 변호사들은 그 가족을 러시아 과두정치와 거리를 두려고 노력해왔다. 상원 보고서는 한 언론 보도를 인용, 헌터 바이든이 바투리나에 대한 지불을 받은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고 말했다. 헌터 바이든의 변호사는 그가 이 회사에 소유지분이 없으며 공동 설립자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메모들은 헌터 바이든이 바투리나와 직접 거래를 했으며, 바투리나와의 친분이 두터웠음을 보여준다. 이 거래에는 헌터 바이든이 회사의 홍보물 부회장으로 등재된 버넘 투자회사를 통해 뉴욕에서 4천만 달러의 부동산 투자를 한 것이 포함되어 있다. 헌터 바이든의 팀은 또한 그녀에게 미국 은행 계좌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기록에 보여준다. 바투리나는 늦어도 2013년 11월까지는 바이든 월드에 들어왔는데, 당시는 정부 책임 연구소의 피터 슈바이저가 베반 쿠니(Bevan Cooney)의 이메일을 단독 검색한 결과, 제이슨 갈라니스와 또 다른 유죄 판결을 받은 바이든의 사업 파트너인 베반 쿠니가 러시아 과두정치의 위키피디아 페이지에 접속했을 무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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