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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노트북 수리공, CNN·폴리티코·쉬프 등 고소
기사입력: 2022-05-04 20:39: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내용을 FBI에 처음 전달했다고 밝힌 델라웨어 컴퓨터 수리공이 몇몇 언론사와 아담 쉬프(Adam Schiff,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이 그가 러시아의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고 거짓으로 비난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수백만 달러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화요일(3일)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순회법원에 문제의 노트북이 수리를 위해 맡겨졌던 그 수리점의 전 주인인 존 폴 맥 아이작(John Paul Mac Isaac)이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뉴욕포스트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투쟁한 후 이제 내가 원하는 것은 소셜 미디어와 주류 미디어가 국가에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실제 이야기를 차단하기 위한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포스트는 헌터 바이든의 해외 사업 거래 중 일부가 그의 아버지인 조 바이든이 부통령이었을 때 일어난 것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 맥 아이작은 약 2년 동안 주료 언론과 바이든 가족들의 다양한 지지층인 빅테크로부터 괴롭힘의 표적이 된 뒤 맞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송에 이름이 오른 언론사는 CNN, 폴리티코, 데일리 비스트이다. 스캔들의 여파로 사업을 잃은 45세의 맥 아이작은 문제의 노트북이 헌터 바이든이 2019년 4월 자신의 매장에 노트북을 두고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노트북의 법적 소유자가 됐다. 맥 아이작은 2019년 12월 노트북 하드 드라이브 사본을 FBI에 전달했고, 8개월 뒤 루디 줄리아니(Rudy Giuliani) 당시 트럼프 대통령 변호인에게 노트북의 존재를 알렸다고 밝혔다. 줄리아니는 차례로 이 드라이브의 복사본을 뉴욕포스트에 제공했다. 2020년 대선을 몇 주 앞두고 포스트가 노트북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고, 이후 트위터에서 쫓겨나 페이스북에서 억압당했을 때, 51명의 전직 정보 당국자들은 노트북이 러시아의 허위 정보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이 서명한 이 편지는 처음에는 폴리티코에 실렸다. 사람들이 그의 가게를 파괴하기 시작한 후 그는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았다고 주장하는 맥 아이작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운 후,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은 소셜 미디어와 주류 미디어에 의한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노력이 국가에 실질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가 이 정보를 러시아의 허위 정보라고 말했는지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싸움은 내가 내 이름을 지우는 것보다 국가를 위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소송은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 사는 쉬프가 '뉴욕포스트'가 헌터의 노트북에 대한 정보를 게재한 며칠 후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쉬프는 CNN의 진행자인 울프 블리처(Wolf Blitzer)에게 "노트북 사건의 배후에 크렘린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쉬프는 블리처와의 인터뷰에서 "글쎄, 우리는 조 바이든에 대한 이 모든 비방들이 크렘린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알고 있다. 1년이 훨씬 넘도록 그들이 부통령과 그의 아들에 대한 잘못된 이야기를 강요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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