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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스왈웰 “공화당, 인종간 결혼 금지한다” 파문
기사입력: 2022-05-04 20:40: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둘 다 흑인 공화당원인 플로리다 주 하원의원 바이던 도널즈(Byron Donalds)와 웨슬리 헌트(Wesley Hunt) 텍사스주 연방하원 후보는 화요일 밤, 공화당이 인종간 결혼을 금지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한 민주당의 에릭 스왈웰(Eric Swalwell)과 맞붙었다. 스왈웰은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판례를 뒤집을 수 있는 대법원의 의견 초안이 발표된 뒤 트위터를 통해 "공화당은 낙태를 금지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국제결혼을 금지하기를 원한다. 여러분은 그것을 지키기 원하는가? 글쎄, 그렇다면 여러분은 투표를 해야하겠네요."라고 말했다. 헌트는 화요일 "안녕, 에릭, 내 이름을 웨슬리 헌트야. 나는 70% 백인 의회 선거구의 공화당 후보야. 나는 흑인이고, 다인종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 내 아내와 나는 혼혈인 딸이 두 명 있어. 당신 같은 백인 진보주의자들이 인종을 미끼로 삼는 동안 공화당원들은 다양성을 축하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헌트는 11월에 의회에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의 선거구는 매우 단단한 붉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초선 의원인 도널즈도 마찬가지로 캘리포니아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일축했는데, 이는 올해 중간선거에서 진보 성향 유권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도임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넌 정말 바보야. 너 뭐가 문제니? 급진 좌파로부터 가스 조명을 더 받고 싶은거로군!"이라고 그는 쏘아붙였다. 스왈웰 비판론자들은 보수 성향의 클라렌스 토머스(Clarence Thomas) 대법관이 인종간 결혼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스왈웰의 주장은 유출된 대법원 초안에 대한 민주당의 수사적 비난의 일부일 뿐인데, 그 초안은 여성에게 낙태의 헌법적 권리가 있다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1년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94%가 국제결혼에 찬성한다. 존 로버츠(John Roberts) 대법원장은 이 초안의 합법성이 확인됐지만 "이 초안은 법원의 결정이나 이 사건에 대한 구성원들의 최종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새뮤얼 알리토(Samuel Alito) 대법관은 그 초안에서 "이제 헌법에 귀의하고 낙태 문제를 국민의 선출된 대표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고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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