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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켐프에 투표하는 건 에이브럼스에 하는 것!
기사입력: 2022-05-05 20:46: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월요일 데이빗 퍼듀 조지아 주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개최한 전화 타운홀에서 브라이언 켐프에게 투표하는 것은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에게 투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켐프가 조지아 주 주지사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브라이언 켐프에게 투표하는 것은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에게 투표하는 것으로, 공화당이 브라이언 켐프에게 투표할 것이라고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켐프를 RINO라고 부르며 비판했다. 그는 "데이빗은 정말 끔찍한 RINO인 켐프를 상대로 뛰고 있다"면서 "이 주를 다른 공화당이 운영하는 주들과 비교해보면, 거의 그렇게 잘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조지 소로스 소유의 전기차 회사 리비안(Rivian)이 조지아주에 공장을 짓게 하기 위해 재정적 인센티브를 준 것을 지적했다. 트럼프는 "조지 소로스가 켐프로부터 이 모든 돈을 받은 것에 대해 놀라지 않는다"며 "누구도 그들이 한 일을 하는데 그렇게 어리석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타운홀 참석자들에게 꼭 나가서 퍼듀에게 투표하라고 격려했다. 그는 "선거일은 5월 24일 화요일이다. 아주 중요한 일이다. 조기 투표가 시작됐다. 지금 바로 가서 투표하면 된다. 기다리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가서 데이빗 퍼듀에게 투표하라. 그는 훌륭한 주지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는 아주 짧은 기간에 치러지고 있고 나는 데이빗 퍼듀와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면서 "그는 걸출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싸우고 있고, 암도 싸울 수 없는 것처럼 싸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지아스타뉴스는 퍼듀가 켐프와 소로스 소유의 리비안 간의 거래에 대해 매우 강한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퍼듀는 "브라이언 켐프는 기후 변화와 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지 소로스가 소유한 깨어있는(woke) 기업에게 조지아인들의 세금 15억 달러를 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이것은 내가 40년간 사업을 하면서 본 것 중 최악의 거래다. 즉, 잠재적인 일자리 한 개당 납세자 돈이 20만 달러씩 들어가는 셈이다. 조지 소로스의 주머니를 채우는 대신 조지아에 있는 얼마나 많은 소규모 기업들이 이런 종류의 돈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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