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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가 기도의 날’…“우리를 세우신 주님을 찬양”
기사입력: 2022-05-05 20:51: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늘은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이다. 1952년 이후로 미국은 매년 5월 첫번째 목요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정하고, 모든 국민들이 나라와 위정자를 위해 기도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우리를 세우신 주님을 찬양하라"(Exalt the Lord who has established us)이다. 주제성구는 골로새서 2장 6~7절로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라는 말씀이다. 다툼과 분열이 점차 커져가는 이 시대에서, 또한 환란과 고통이 커져가는 작금의 상황에서 우리가 믿음을 더욱 굳게하고 받은 바 은혜에 감사함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내놓은 셈이다. 건국의 아버지들은 신앙을 중요한 국가 기반의 하나로 생각했기 때문에, 1775년 대륙회의(Continental Congress)는 각 식민지에 국가를 형성의 지혜를 위해 기도할 것을 요청했는데, 이것이 국가 기도의 날의 첫 시작으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이후 1863년 링컨 대통령이 '굴욕과 금식 및 기도의 날'을 선포하는 등 여러 가지 모습으로 기도의 날이 이어져 오다가, 1952년 합동의회가 결의안을 만들고 트루먼 대통령이 서명하면서, 연례 국가 기도의 날이 제정되었다. 지금처럼 5월 첫째 목요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정한 것은 1988년 레이건 대통령이 수정안에 서명하면서 부터다. 2001년부터는 아예 백악관에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기도의날 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전통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을 국가 기도의 날로 선포하는 선언문을 내놓았다. 다음은 올해 선언문 전문을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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