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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스, 의회에 또다른 오정보 위원회 해명 내놔
기사입력: 2022-05-05 20:55: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Alejandro Mayorkas) 국토안보부(DHS) 장관은 어제(4일) 상원 국토안보 및 정부문제위원회에서 증언하면서 새로 창설된 "오정보 통치 위원회"의 목적을 다시 한번 밝히려고 했다. 더힐(TheHill)은 마요르카스가 청문회에서 의원들에게 "이 워킹그룹이 추구하는 것은 사실상 10년 가까이 진행되어 온 이 작업이 사람들의 언론의 자유권, 사생활의 권리, 시민의 권리, 시민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지침, 표준, 가드레일(보호 난간)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솔직히, 여러 독립 행정부에 걸쳐 수년간 진해오디어 온 오정보 작업이 가드레일에 의해 안내되지 않았다는 것은 상당히 당혹스러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마요르카스와 그의 부서는 지난주 오정부 통치 위원회 창설을 발표해 비난을 받았고, 그 사명과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노력했다. DHS는 월요일 발행한 팩트 시트에서 "속이거나 오도하려는 의도로 의도적으로 유포되는 '허위 정보'(false information)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DHS의 자료에는 "DHS의 업무에 관한 한, 그 부서는 러시아, 중국, 이란과 같은 외국 국가나 초국가적 범죄조직, 인신매매조직과 같은 다른 적들에 의해 유포된 허위 정보를 포함하여 미국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허위 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적혀 있다. 또한 "이런 악의적인 행위자들은 국가 비상사태를 포함하여 취약한 개인과 미국 대중을 이용하기 위해 종종 허위 정보를 퍼뜨린다"고도 적혀 있다. 이 기관은 인간 밀수업자들이 불법 이민자들을 설득하여 남부 국경을 불법적으로 넘도록 하고, 허리케인 샌디가 지나가는 동안 안전한 식수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고, 연방 사이버 보안 기관과 협력하여 "중요한 인프라"로 확산되는 허위 정보를 퇴치하는 등의 사례를 들었다. 이 기관은 "내부 실무그룹"인 니나 잰코위츠(Nina Jankowicz) 연구원이 이끄는 위원회에 투명성을 갖추고 의회와 관련 감독위원회에 분기별 보고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요르카스는 일요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 위원회는 "운영 권한이나 능력이 없다"며 "미국 시민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거나 검열하는 데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 국토안보부는 미국 시민들을 감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위원회의 비판자 중 한 명인 랜드 폴(Rand Paul,공화·켄터키) 상원의원은 이 위원회가 시민들의 발언을 검열할 것을 우려했다고 말하고, 마요르카스가 그것의 업무를 "가드레일"로 설정한 것을 문제 삼았다. 폴 의원은 수요일 청문회에서 "가드레일 설치는 원치 않는다"며 "나는 당신이 발언과 관련해 아무 것도 아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마요르카스 장관에게 오정보 위원회에 잰코위츠가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임명 배경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스콧 프랭클린(Scott Franklin,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이 주도한 이 서한은 지난 3일 작성됐는데, 당시에는 28명의 의원들이 공동서명했으나, 워싱턴이그재미너는 목요일(5일) 현재까지 이 서한에 최소 175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프랭클린은 "이 잘못된 정보 거버넌스 이사회의 창설은 바이든 행정부가 이 부서를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려는 놀라운 시도"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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