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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두 번째 공보비서관으로 카린 장 피에르 임명
기사입력: 2022-05-05 20:57: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카린 장 피에르(Karine Jean-Pierre)가 젠 사키(Jen Psaki)의 뒤를 이어 백악관 공보비서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장-피에르는 이로써 미국 역사상 최초로 백악관 대변인이 되는 흑인이자 LGBTQ 인사로 기록되게 됐다. 바이든은 이날 발표에서 장 피에르의 공보를 높이 평가하며, 사키의 2인자로 수석부비서관을 지낸 경험을 강조했다. 사키 대변인은 오는 13일 공보비서관 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앞서 언론들은 사키 대변인이 공직을 떠나 MSNBC로 이직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대통령은 오늘 성명에서 "나는 카린 장 피에르가 차기 백악관 공보 장관으로 임명될 것을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카린은 이 어려운 일에 필요한 경험, 재능, 그리고 성실성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미국 국민을 대표하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업무에 대해 소통하는 데 있어서 계속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젠 사키 대변인은 트위터에서 바이든과 영부인 질 바이든에게 "감사하다"며 장-피에르를 "걸출한 여성"(remarkable woman)이라고 묘사했다. 사키는 "표현은 중요하며,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줄 것이지만, 또한 진정으로 가능한 것에 대한 많은 꿈을 크게 만들 것"이라고 썼다. 또한 "그녀가 자신의 스타일, 탁월함, 우아함을 시상대에 가져다주면서 빛을 발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CNN은 백악관이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의회를 탈환할 가능성에 대비해 다른 인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자실의 인적쇄신을 단행한 것이라며, 바이든의 최측근 고문 중 한 명인 애니타 던(Anita Dunn)이 웨스트윙 수석 고문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CNN은 "공화당원들이 다수당을 탈환할 경우 많은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감안할 때 바이든의 팀은 백악관 변호인실도 보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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