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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한인 하원 선출 먹구름?…트럼프, 에반스 지지
기사입력: 2022-05-06 12:00: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목요일(5일) 밤 조지아주 연방하원 제6선거구에 출마한 제이크 에반스(Jake Evans)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월)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6선거구 공화당 후보에는 무려 8명이 출마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 중에는 한인 후보인 유진철(영어명 Eugene Yu) 후보도 포함돼 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제이크 에반스는 빠르게 떠오르는 젊은이"라며 "조지아 주민들은 수정헌법 제2조, 우리 군과 참전용사, 국경 안보, 법집행기관, 친 생명, 그리고 당연히 선거 청렴성에 대한 그의 강력한 입장에 그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조지아에서 태어나 자랐고, 훌륭한 가족을 가졌으며, 6선거구의 새 하원의원으로 환상적인 일을 할 것"이라며 "그의 부친 랜디(Randy)는 매우 존경받는 법조계 전사인데, 제이크가 훨씬 더 그렇다고 인정할 것이다. 이것과 많은 다른 뛰어난 점들로 인해, 나는 제이크 에반스에 완전하고 전적인 지지를 보내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6선거구는 과거 민주당과 공화당이 서로 번갈아가며 자리를 차지하는 접전지였으나, 2020년 인구조사로 인해 새로 선거구가 그려지면서 공화당에 유리한 지형으로 재편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선언이 다른 주들의 공화당 경선에 끼쳤던 영향력을 감안하건데, 안타깝지만 조지아주에서 올해 또 한 명의 한인 연방하원 탄생이 이뤄질 확률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전망을 가능하게 하는 일이 앞서 오하이오주에서 펼쳐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가 갖는 의미가 확연히 드러난 그래프가 공개된 것. 각종 여론조사들을 추적한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오하이오 연방상원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트럼프의 지지를 받은 JD 밴스(JD Vance)는 줄곳 여론조사 종합집계에서 10% 안팎의 지지율을 받으며 3위를 달리고 있다가, 트럼프가 4월 15일 지지선언을 한 이후에 지지율이 15% 가까이로 뛰어올랐다. 이와 동시에 1위를 달리던 기본스(Gibbons)의 지지율은 21%대에서 18%대로 떨어졌다.(아래 도표 참조) 이후 4월 23일(토) 트럼프가 직접 유세에서 밴스를 지지하는 집회를 가진 다음주 월요일에 밴스의 지지율은 또 다시 껑출 뛰어올라 23%까지 올라가면서 1위와 동률을 이뤘다. 오하이오주에서 벌어졌던 트럼프에 의한 극적인 반전이 조지아주에서도 재연될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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