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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 인수 전 트럼프와 소통 안했다
기사입력: 2022-05-06 20:35: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 인수 결정에 미묘하게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이같은 주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머스크가 지난해 테슬라 CEO가 트위터를 인수하라고 조용히 "장려했다"고 데빈 누네스(Devin Nunes) 트루스소셜 CEO가 발언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와 트루스소셜을 소유한 TMTG(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러지 그룹)는 머스크의 결정을 "장려했다"고 누네스는 전했다. 누네스는 이번 주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해 "우리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사도록 장려한 이유는 누군가가 이런 기술 독재자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인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되찾고 인터넷이 개방됐던 것을 확실히 하길 원했고, 그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누네스의 언급은 트럼프와 머스크의 직접적인 소통을 암시하기 보다는 머스크의 플랫폼 인수와 관련해 누네스와 트럼프가 한 몇 가지 지지성 발언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지적했다. 누네스는 머스크가 "다른" 트위터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해 "우리 모두 찬성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일론 머스크가 구입하기 전에 실제로 가서 사오라고 했다. 왜냐하면 우리 회사의 목표는 사람들이 가족 친화적이고 안전한 환경에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트루스소셜 웹사이트가 "트럼펫"이라고 불려야 한다며 비판적이었던 반면, 이 플랫폼은 4월 25일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지 며칠 만에 이용자가 급증했다. 트루스소셜 다운로드가 4월27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고, 1위 자리는 몇 일간 계속 지켜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계정이 복권되더라도 트위터에 복귀할 의사가 없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우파의 다른 사람들은 언론의 자유 옹호자인 머스크가 회사를 장악하면 트럼프와 다른 잠긴 계정들이 회복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표현했다. 실제로 터커 칼슨, 마이크 린델 등 트위터에서 쫓겨났던 다양한 보수인사들이 트위터에 다시 돌아왔고, 애플 앱스토어에서 트위터 다운로드 수는 트루스소셜 다음으로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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