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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인터넷 사업자 저소득층에 브로드밴드 할인
기사입력: 2022-05-09 20:37: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AT&T, 컴캐스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등 20개 인터넷 사업자가 초당적 기반시설법을 통해 수백만가구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을 돕기로 합의했다고 바이든 정부 관계자가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월요일(9일) 통신사 임원, 의회 의원들과 함께 모임을 갖고, 저소득층이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가 월 30달러의 보조금을 집행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 등이 진행되면서 가장 인터넷접속이 필요한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환경이었던 점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급조된 것이었다. 팬데믹은 광대역 인터넷 접속을 삶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만들었지만, 바이든이 유세 기간 중에 예를 들었듯이, 팬데믹 기간 동안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 어떤 가정들은 패스트푸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아야만 했다. 미국 인구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 회사들은 자격있는 모든 가구가 월 30달러 이하로 초고속 인터넷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속도를 높이거나 가격을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정부 관리들은 말했다. AT&T, Comcast 및 Verizon의 Fios 서비스 외에도 콕스 커뮤니케이션스, 차터 커뮤니케이션스,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스, 테네시의 잭슨 에너지 오소리티, 캐롤라이나주의 콤포리움, 버몬트 전화사와 같은 지역 공급업체가 참여한다. 이 계획은 2021년 의회가 승인한 약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법을 통해 국가의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650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대부분의 광대역 기금은 광케이블 프로젝트를 위해 주와 지역에 지급되지만, 법은 또한 인터넷 비용을 낮추고 광대역 접속을 개선하기 위해 "저렴한 연결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140억 달러의 보조금을 허용한다. 이 보조금을 감독하는 연방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약 1150만 가구가 매달 보조금에 가입했다고 한다. 이 지원은 소득이 연방 빈곤 지침보다 200% 이하인 가구 또는 메디케이드, 영양보조프로그램 또는 연방 펠 보조금과 같은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자격이 있는 가구에게 제공된다. △연방빈곤선 보기>> https://aspe.hhs.gov/topics/poverty-economic-mobility/poverty-guidelines 2022년 기준으로 4인 가족의 경우 연방 빈곤선은 2만7750달러다. 따라서 4인 가족의 경우 연수입 5만5500달러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약 4800만 가구가 자격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백악관은 미국인들에게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거나 그들의 지역에서 참여하는 인터넷 제공업체를 찾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웹사이트 GetInternet.gov을 개설하고 있다. 각 주와 도시 및 다른 연방 기관들 역시 이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이다. 의회가 2020년에 설치한 이전 버전은 긴급 광대역 혜택 프로그램(Emergency Broadband Benefit Program)이라고 불렸으며, 한 달에 50달러를 제공했었다. 그것은 30달러 보조금으로 대체되었고, 이전 프로그램은 현재의 프로그램으로 합쳐져 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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