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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분한 펠로시 “낙태로 살인 혐의 씌우려는 공화당”
기사입력: 2022-05-09 20:41: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장은 오늘(9일) 민주당에 보낸 공개 서한에서 공화당이 낙태죄에 대해 여성을 살인혐의로 기소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지난주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을 의견서 초안을 유출한 것이나 신상정보 노출과 재판관들의 자택 밖에서의 협박을 비난하지 않았다. 대신 그녀는 "의로운 분노"를 "지지"하기까지 했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펠로시는 민주당 동료들에게 "이 판결문 초안이 50년 가까이 된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무너뜨리고 헌법상의 사생활 권리를 훼손하면서 공화당은 가장 친밀하고 개인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여성의 권리를 박탈할 것"이라고 썼다. 그녀는 ""만약 이 판결이 내려진다면, 공화당이 임명한 재판관들에 의한 이 결정은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딸들이 어머니들보다 더 적은 자유를 갖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펠로시 의장이 "탈옥"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낙태 운동가들이 아기를 자궁에서 떼어내는 것을 지지하기를 원한다며 민주당이 후기 낙태를 옹호하는 것을 비난하면서 사용한 것과 같은 것이다. 펠로시의 편지는 "지난 월요일, 국민들은 안타깝게도 '로 대 웨이드' 대법원의 판결 초안을 보게 되었는데, 이는 수십 년 동안 여성의 기본적 자유에 반대하는 공화당의 운동의 절정이었다"고 시작했다. 대법원은 보수 성향의 새뮤얼 알리토(Samuel Alito) 대법관이 작성한 다수결의 초안을 통해, 낙태죄 처리가 보수 성향과 헌법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버와 같이 주(州)로 되돌아갈 수 있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펠로시에게 정치적 과장을 막지는 못했다. 펠로시는 "공화당원들은 전국적으로 낙태를 범죄화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가 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며 "미국 전역의 공화당 주 입법자들은 이미 극도로 새로운 법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의사들을 생식기 치료를 제공한 혐의로 체포하고, 예외 없이 낙태를 전면 금지하며, 심지어 선택권을 행사하는 여성들에게 살인죄를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엄격한 조치들은 심지어 피임 치료, 체외 수정, 그리고 유산 후 관리를 범죄로 몰아넣을 수 있으며, 우리 나라를 과거 수십 년의 암울한 시대로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펠로시 의장은 태아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려는 사람들이 다른 인권에 대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실수하지 말라. 공화당이 '로'를 전복시키는 선례와 프라이버시를 없애면, 그들은 추가적인 기본 인권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라며 "이 중요한 순간, 여성과 모든 미국인의 지분은 이보다 더 높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공화당 의제의 위험성을 국민과 공유하는 데 있어 우리가 규율을 유지하고 집중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공화당원들은 헌법상의 권리를 행사하는 여성들을 처벌하고 통제하기를 원하는 반면, 민주당원들은 여성의 건강 결정은 그녀 자신의 것이라고 믿고 있고, 우리는 '로 대 웨이드'를 이 나라의 법으로 두기 위해 끊임없이 싸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원 민주당원들은 지난 가을 상원에서 채택될 여성 건강 보호법을 적법하게 통과시켰다. 펠로시는 1973년의 획기적인 '로 대 웨이드' 대법원 판결을 헌법으로 "성문화"할 그 법안을 통과시키라는 촉구와 함께 서한을 끝냈다. 펠로시 의장은 민주당이 낙태 문제를 2022년 11월 중간선거 쟁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그녀는 "우리는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이 싸움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택 찬성 하원 다수당은 공공 장소에서 이 싸움을 계속해야 한다. 그래야 미국 국민들이 그들의 권리가 11월에 투표로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결론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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