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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학부모들, 시장과 직접 면담 요구 “응답 없다”
기사입력: 2022-05-16 20:17: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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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이 넘는 뉴욕시 부모들로 구성된 한 단체가 뉴욕시 시장과 공중보건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유아에 대한 마스크 의무화 기간이 길어지는 것에 대해 그들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자고 촉구했다. 시 공중보건 정책에 따라, 공립학교와 어린이집에서 2세~4세 사이의 아이들에게 마스크 의무화가 남아 있다. 에릭 아담(Eric Adam) 시장의 3월 만기 연장 명령은 처음에는 "임의적이고, 변덕스럽고, 불합리하다"는 스태튼아일랜드의 한 판사에 의해 기각됐지만, 나중에 항소법원에 의해 복원됐다. 시청에 보낸 편지에서, 부모들은 시장실이 미취학 아동들에게 마스크를 씌우도록 강요하는 것에 대한 그들의 불만을 반복적으로 무시해왔다고 주장했다. 부모는 "수백 통의 전화와 이메일, 그리고 우리가 직접 요청한 만남에 대한 답변이 없어 이 편지를 쓴다"면서 "우리는 5월 17일까지 에릭 아담스 시장과 애쉬윈 바산(Ashwin Vasan) 장관과 뉴욕시의 유아 마스크 의무화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라고 썼다. 구체적으로, 부모들은 시장과 그의 보건팀이 그 결정의 이면에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를 원했는데, 여기에는 정확히 계속해서 가장 어린 뉴욕 시민들을 가리는 것이 얼마나 해로운 것 보다 더 많은 이득이 되는지를 포함한다. 편지에는 "아직 기저귀를 찬 아기들의 얼굴을 가리는 것이 얼마나 해로운 점보다 더 큰 이득인지에 대한 시의 분석을 재검토하고 싶다. 우리는 왜 이 도시의 모든 다른 거주민들에게 백신 접종 상태에 관계없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어린 아이들이 계속해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지 알고 싶다."라고 씌여있다. 이 문제를 처음 보도한 뉴욕포스트에 발표한 성명에서 아담스는 아이들의 마스크를 벗길 의사가 있지만, "과학이 그렇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할 때"라고 말했다. 시장은 뉴욕포스트에 "보건 전문가들과 나는 매일 계속해서 자료를 평가할 것이고, 우리는 추가적인 업데이트로 뉴욕 시민들과 계속해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편지의 공동 서명자 중에는 맨해튼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인 다닐라 소우자 에고로프(Danyela Souza Egorov)가 있다. 그녀는 에폭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들은 아직 시청으로부터 그들의 요청에 대한 어떤 반응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에고로프는 "부모들은 어떤 지표가 우리를 위해 이 사실을 결정하는 데 쓰이고 있는지, 혹은 언제 우리 아기들이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매우 좌절하고 있다"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아이들의 언어와 언어 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 시점에서 이 특정 집단의 경우 코로나 위험이 매우 낮다고 생각하지만 유치원을 준비하지 못할 위험은 매우 높다. 민주당 소속으로 뉴욕주 상원의원에 출마한 에고로프는 부모가 자녀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마스크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족들은 마스크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며 "현 시점에서 마스크가 자녀들에게 이득보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느끼는 가족들은 마스크를 벗을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시 보건부 대변인은 에폭타임스에 "보건부는 약 2000건의 지역사회 대화와 수백건의 지역사회 행사 및 이해관계자와의 브리핑에 참여했다"면서 "뉴욕 시민들과 대화를 이어가겠지만 그 사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아이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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