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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새로운 극초음속 무기 발사 성공…음속 5배
기사입력: 2022-05-17 19:50: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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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은 이번 주말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초음속 무기 발사에 성공했다고 대변인이 밝혔다. 이번 시험을 실행한 제419 비행시험 비행대대 및 글로벌파워 폭격기 연합시험대 대장인 마이클 정퀴스트(Michael Jungquist) 중령은 "우리의 고도로 숙련된 팀은 이 최초의 공중 발사 극초음속 무기로 역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퀴스트는 "우리는 이 판도를 바꾸는 무기를 가능한 한 빨리 전투요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B-52H 스트라토포트리스(Stratofortress )가 AGM-183A 공중발사 신속대응무기(ARRW)를 발사한 후 무기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히스 콜린스(Heath Collins) 준장은 "주요 성과"를 축하했다. 콜린스는 "이는 ARRW 팀과 무기 기업, 그리고 우리 공군의 주요 성과"라며 "팀의 끈기, 전문성, 그리고 헌신은 우리가 최근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난해의 도전을 극복하는 데 핵심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배운 것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초음속을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ARRW가 음속의 5배에 달하는 속도를 냈으며, 예상 시간 동안 연소했다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발사된 ARRW는 미국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극초음속 무기 체계로 록히드마틴이 제작했다. 부스터에서 분리된 탄두가 극초음속으로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는데 이 과정에서 속도가 음속의 20배까지 빨라진다. 이 새로운 무기는 특히 방어가 심한 지상 목표물에 대한 정밀 타격 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ARRW는 세차례나 시험발사에 실패한 바 있어 일각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에 뒤쳐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연방 의회는 지난해 10월 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는 상당수의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핵탄두 탑재 가능성이 있는 극초음속 활공체(hypersonic glide vehicle)를 실전 배치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 강대국의 화두로 등장한 것은 기존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의 장점을 결합해, 지구상 어느 곳이든 1~2시간 이내 타격이 가능하고, 현재의 미사일방어시스템으로는 탐지 및 요격이 어려워 '게임체인저'로 통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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